혜화동성당 게시판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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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a [kbs001] 쪽지 캡슐

1999-09-28 ㅣ No.550

저는 무척 바쁜 연휴였답니다.

 

친할아버지, 할머니께... 성묘하고...

 

외할머지 묘소를 찾아 또... 성묘하고...

 

세편에 달하는 영화를 밤 꼬박 세우며 감상했지요...

 

요즘 심야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이 몇군데 있거든요...

 

세편의 영화를 10,000원에 볼수 있는...히히..

 

그래서 가끔 저는 이용하거든요...

 

이번에는 샤만카, 빅 대디, 런어웨이 브라이드...이렇게 세편을

 

봐줬죠...

 

근데... 좀 무리를 해서인지...

 

조느라구... 헤헤...

 

며칠 안 들어온 사이 많이들 올리셨네요...

 

게다가...

 

컴맹 탈출을 꾀하는 빠샤!!! 선생님까지...

 

오~ 놀라워라!!

 

기뻐요!!!

 

모두들... 보고싶네요...

 

혜화동 월남 치마 봉신(글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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