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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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novita]
2002-03-16 ㅣ No.2253
**봄처럼** 살아 있음이 행복입니다 살아 있음이 축복입니다 살아 있음이 은총입니다 봄날에 흘리는 눈물은 비록 슬픔의 눈물이라해도 꽃잎에 젖어서 향기가 납니다 봄날에 내쉬는 한숨은 비록 절망의 한숨이라해도 훈풍에 섞여서 노래가 됩니다 절망속에서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여! 봄과 손을 잡으십시요. 봄처럼 씩씩하게 다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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