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겨울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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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jin0314] 쪽지 캡슐

2000-10-13 ㅣ No.3088

늘 그렇듯...

가을을 느끼기도 전 겨울을 맞이하게 되는군요. 올해도...

 

다들 잘 계시는지...

 

저는 많이 아팠답니다.

지독한 몸살때문에...

 

이제는 좀 움직일만 하죠.

 

희비의 소식들에 누군가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또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격려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그 자리에서 함께 기뻐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그 자리에서 함께 그들의 아픔 나누지 못해 미안하군요.

 

언제쯤이면,,,

언제쯤이면,,,

좀 덜 미안해하고, 좀 더 많이 고마워할 수 있을런지...

 

다들 잘 지내세요.

겨울맞이 잘 하시구요...

 

 

                                                    가까운,,, 먼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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