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겨울맞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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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가을을 느끼기도 전 겨울을 맞이하게 되는군요. 올해도...
다들 잘 계시는지...
저는 많이 아팠답니다. 지독한 몸살때문에...
이제는 좀 움직일만 하죠.
희비의 소식들에 누군가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또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격려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그 자리에서 함께 기뻐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그 자리에서 함께 그들의 아픔 나누지 못해 미안하군요.
언제쯤이면,,, 언제쯤이면,,, 좀 덜 미안해하고, 좀 더 많이 고마워할 수 있을런지...
다들 잘 지내세요. 겨울맞이 잘 하시구요...
가까운,,, 먼 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