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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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규 [anttonio]
2000-08-30 ㅣ No.4067
새의 숨결을 잠재우는 것
새의 생명을 앗아가는 것
새의 날개짓을 꺾는것이야말로
새의 종말을 지켜보는 잔인한 事
날수있는,날고싶은 의지를 꺾는것이야 말로
진짜 새를 죽이는 法...
새의 생명
나의 생명
우리들 생명
지금 날개꺾여 외로이 죽어가는 슬픈새
내생명 내의지 너에게 불어넣고싶다.
이러니저러니그저말뿐맴도는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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