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은주!

고민 고민 하다가 드디어 칭찬4호를 올렸구나. 수고했어....

제목에다가 칭찬 주인공 이름을 함께 적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칭찬4호입니다." 를 "칭찬4호: 김희경 소피아 자매님"하는 식으로 말이야....

그래야 제목을 보면서 한 눈에 알 수 있지 않을까?

알았지?

참! 은주야!

오늘 점심시간에 주임 신부님께서 아주 진지하게(?) 무엇인가를 내게 물어보셨거든, 물론 너에 관한 것이지...

궁금하지? 궁금할꺼야. 물론 너 혼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이쯤이면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

저녁 한번 사라. 그러면 내가 상세하게 알려주지... 싫으면 말구...

총회 준비에다 남은 일들 마무리 하느라고 고생 많지? 내가 너에게 항상 고마워하고 있는 것 아니? 나는 가급적이면 뒤에서 도움이 되어줄께. 귀찮아서가 아니라, 우리 청년들의 주체적인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니까 말이야. 잘 될꺼야. 그렇지?

주님 안에 사랑담아 은주의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