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2동성당 자유게시판
좋은 시 한편.. (4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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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올리는데 넘 소홀했져... (아~~~ 죄숑...) 이 시는 누구것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고등학교때 썼던 일기장에 걍 적혀 있는 글이거든요. ^^
친구에게
친구여! 너와 나 가는 길은 틀려도 우리의 마음만은 같이 하자꾸나. 서로의 생활이 틀려도 우리의 추억만은 같이 나누자.
너와 나 지금 만날수는 없지만 언젠가 우리는 다시 만날수 있겠지. 너와 내가 같은 길을 갈수 없는 것을 한탄 말고 먼훗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자. 너와 나 지금은 괴롭지만 내일의 웃음을 위해 견디어 보자꾸나.
친구야! 물망초의 꽃말을 가슴에 새기며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하나의 중요한 의미로 지내자꾸나.
친구야! 좋아한다는 말하지 않겠다. 우리는 서로의 눈빛만 보아도 알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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