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이어쓰기

16장-17장9절

인쇄

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08-05-04 ㅣ No.2426

 
 
아사가 아람의 도움을 청하다
16
1  아사 통치 제삼십육년에 이스라엘 임금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아무도 유다 임금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고 라마를 세웠다.
그러자 아사는 주님의 집과 왕궁 창고에서 은과 금을 꺼내어, 다마스쿠스에 있는 아람 임금 벤 하닷에게 보내며 이렇게 말하였다.
"나와 임금님 사이에, 나의 아버지와 임금님의 아버지 사이에 맺은 계약이 있습니다. 보십시오. 임금님에게 은과 금을 보냅니다. 이제, 이스라엘 임금 바아사와 맺으신 계약을 파기하시어 , 그를 나에게서 물러가게 해 주십시오."
 
벤 하닷은 아사 임금의 말을 듣고 , 군대의 장수들을 그에게 보내어 이스라엘의 성읍들을 치게 하였다. 그들은 이욘, 단, 아벨 마임, 납탈리의 모든 양곡 저장 성읍을 쳐부수었다.
이 소식을 들은 바아사는 라마를 세우다 말고 공사를 그만두었다.
그러자 아사 임금은 유다인을 모두 데려다가 , 바아사가 라마를 세우는 데에 쓰던 돌과 목재를 옮기게 하였다. 그러고 나서 그것들로 게바와 미츠파를 세웠다.
 
하나니 선견자의 예언
7  그때에 하나니 선견자가 유다 임금 아사에게 와서 말하였다."임금님께서 아람 임금에게 의지하시고 주 임금님의 하느님께 의지하지 않으셨으므로, 아람 임금의 군대가 임금님의 손에서 벗어나 버렸습니다.
에티오피아인들과 리비아인들도 엄청나게 많은 병거와 군마를 갖춘 대군이 아니었습니까? 그러나 임금님께서 주님께 의지하셨으므로 , 주님께서는 그들을 임금님 손에 넘기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께 한결같은 마음을 지닌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시려고, 온 세상을 두루 살펴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임금님께서 이번 일에서는 어리석게 행동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임금님께서는 전쟁을 치르셔야 합니다."
그러자 아사는 선견자에게 화가 나서 그를 감옥에 가두었다. 그 일로 그렇게 성이 났던 것이다. 그때에 아사는 백성 가운데에서 다른 이들도 괴롭혔다.
 
 
아사가 죽다
11  아사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다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다.
아사는 통치 제삼십구년에 발에 병이 났는데, 그 병이 매우 깊어졌다. 그런데 아픈데도 그는 주님을 찾지 않고 의사들을 찾았다.
그리하여 아사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었다. 임금이 된 지 사십일 년째 되던 해에 죽은 것이다.
사람들은 그가 자신을 위하여 다윗 성에 깎아 놓은 무덤에 그를 묻었다. 그들은 향 제조술에 따라 만든 온갖 향료로 가득 채운 침상에 그를 눕히고 그를 위하여 아주 큰 불을 켜 놓았다.
 
여호사팟이 유다의 임금이 되다
17
1  아사의 아들 여호사팟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여호사팟은 이스라엘에 맞서 자신을 튼튼하게 하였다.
그는 유다에 모든 요새 성읍에 군대를 배치하고,유다 땅과 ,자기 아버지 아사가 점령한 에프라임의 성읍들에 수비대를 두었다.
여호사팟이 자기 조상 다윗이 처음에 걷던 길을 따라 걷고 바알을 찾지 않았으므로 주님께서는 그와 함께 계셨다.
그는 자기 아버지의 하느님을 찾고 그분의 계명을 따라 걸었으며, 이스라엘의 행동을 따르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그의 손에서 나라를 튼튼하게 해 주셨다. 온 유다가 여호사팟에게 선물을 바치니,그의 부와 영광이 대단하였다.
그는 용기를 내어 주님의 길을 걸으며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을 유다에서 없애 버렸다.
 
그는 임금이 된 지 삼 년째 되던 해에 대신들, 곧 벤 하일, 오바드야, 즈카르야, 느탄엘, 미카야를 유다 성읍들에 보내어 백성을 가르치게 하였다.
 
 
또 그들과 함께 레위인들, 곧 스마야, 느탄야, 즈바드야, 아사엘, 스미라못, 요나탄, 아도니야, 토비야, 토


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