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성당 게시판

그때를 아싶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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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sang0798] 쪽지 캡슐

1998-11-17 ㅣ No.9

안녕하세요!

 

 전 신당동 성당에서 84년도에 영세를 받고, 견진도 받은 이상원 아오스팅입니다.

중3때부터 군대를 제대한 92년도까지 신당동성당에서 고등부를 다니면서 즐겁게

진냈죠. 신당동 떡뽁이가 500원할때부터니까 한참됐네

 

 중고등부 교리 선생님중에 김은주 선생님이라고 계셨는데, 제희는 은주누나라고

부르곤했죠 그때 친구들을 아직도 만나는데 정신이, 흥식이, 윤호, 태효, 경택이,

종호, 재창이, 나(상원), 정환이 그리고 여학생들은 미향이, 훈이, 경원이, 정화

 

 참 성탄절에 성당에서 연극도했어요 "빈~방 있어요"가 한상이가 바보역을 맏았고

영미가 선생님역을 맏고... 연습을 2층교실과 3창 유치원 강당에서 했지요

 

 저희가 고2때는 3층에서 "밀알의밤" 행사도 했었네요. 지금은 오금동 성당 보좌

신부님으로 가신 임용훈 디모테오(신부니)도 있었네요. 기타를 잘쳤고 상당히

능청스러운 친구데, 이상찬 베드로는 수사님이 되었구요...

나머지 친구들은 거의가 대부분 애기아빠가 되있구요

 

 친구중 고2때 우리와 운명을 달리한 김주현 베네딕도아빠스란 친구를 위해 가끔씩

기도도합니다.

 

 이글을 읽어보시고 기억이 나시는분은 정릉동성당 계시판이나 sang0798@catholic.or.krR로

메일을 주시거나 kumin00@chollian.net으로 메일주세요

 

 여러분의 앞날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 넘치길 바랍니다.

 

 

                                       - 이상원 아오스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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