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빠스카 축제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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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ehoony] 쪽지 캡슐

2001-04-15 ㅣ No.1070

 

<<빠스카 축제를 마치고...>>

 

 

 

부활 축하드립니다.

 부활 성야미사 후에 청년들은

빠스카 축제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준비도 하고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청년협의회 식구들은 조금이라도

빠진것이 없나 다시한번 보고

긴장을 늦출수가 없었습니다.

부활 성야 미사가 시작되고

촛불에 불이 켜지자

다시 미사후에 있을 빠스카 축제가

생각나고...

그동안의 피로감도 다가오고...

하지만 미사후에 있었던

주임 신부님의 금일봉을 받고 나서인지^^;

다시 힘이 나더군요^^;감사합니다.

(꼭 Money 땜시는 아닌것 아시죠...)

 우리의 빠스카 축제는 그렇게

시작하였답니다.

그동안의 배고픔을 풀기라도 하듯이

청년들은 사정없이 먹더군요^^;

그리고 새로운(New Face) 청년들(7명)이

함께 자리를 해주었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음식과 술 그리고 하느님의 은총...

사실 음식이 좀 모자르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3천명을 먹이신

기적을 보여드리려 했는데...

물고기도 없었구요^^;

3천명이 아니라서 참았습니다.^^;

빠스카 축제를 도와주신

안사노 신부님

아녜스 수녀님

펠렉스 분과 위원장님

 

바오로 부위원장님

청년협의회 식구들

전례단 식구들

중고등부 교사님들

초등부 교사님들

아~! 사무실 식구분들

그리고 가장 수고해주신

우리 아저씨!!!

(잠도 못 주무시고...^^;감사합니다.)

등등등(빠진사람!손들어요...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함께해주신 청년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기억에 남을 부활절입니다.

다시 한번 부활 축하드리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행복한 나날들이 되시길...이라이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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