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뜨거운 여름날에... |
---|
음.. 밖을 보니까 전형적인 한여름이네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고 있는 걸 보니..
어제로 농활이 끝나고 돌아오셨을텐데 좋은 경험들 많이 하고 오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어쩌다 있는 오늘같은 공휴일... 그런 날을 맞이할때마다 어떻게 보낼까 고민을 하게 되죠.. 항상 할 일이 있던 날에 갑자기 쉬게 되면 벙 뜬다는 느낌이 사라지질 않더군요..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만.. --;
바쁜 나날을 보낼때면 제발 하루라도 맘편하게 암생각없이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정작 그 날이 닥치면 따분하게 하루를 보내는 저의 모습을 매번 보게 되죠.
지금도.. 식구들은 다 나가고.. 썰렁한 집에 있다 보니까.. 청승맞아 보이기도 하고 --;
그냥.. 따분한 하루를 보내다가 두서없이 끄적거려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