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발굴]시험기간중있었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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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juckonly] 쪽지 캡슐

2000-10-27 ㅣ No.776

ㅋㅋㅋ..시험이 끝나고..

무지무지 개운한 기분으로..

집에와서 ..

잤습니다!...--;;

실은 어제 좀 늦게 자서...--;;

글마다 리플이 달려있길래..

왠일이야..?했더니..

동환오빠가 올라온 글마다 리플을 달아놨더군요..

ㅋㅋㅋ 오빠도 시험끝나셨군요..!

오늘 청년축제 가고 싶었는데..

친구랑 약속날짜까지 바꾸고

만나자는 사람 약속있다고 거절했는데..

...허탈하다..!

내일 가면 잼있게 놀수 있겠지요...

근데 댕수오빠가 일찍 나오래요.

11시까지..

오후부터아닌가...?

화요일날 머리를 감고 있는데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우울하다고 글올렸던 날일 겁니다.

갑자기 왠 소개팅..?

전 같으면 적당히 거절하였을터인데..

왠지 하고 싶어져서...--;;가을이라 그런가..?

바로 전화가 왔어요..

친구가 그사람에게 제 전화번호 알려줬다구요..

그래서...

가끔 문자도 오고 전화도 옵니다...

얼렁 얼굴보고 싶군요...

지난번엔 새벽에 전화와서

시험공부하려다 말고 통화하고.

결국은 배터리가 나 못 견뎌하고 삑삑대서..

전화가 끊어졌지여...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거 설레는 일이네요...

다음주가 기다려집니다..ㅋㅋ..

그리고 또..음반을 두개 샀는데

박정현 3집 새로나왔더라구요...

글구 이상은 새앨범....

오오..둘다 너무나 좋아서 말로 할 수 가 없네요...

마구마구 사랑스럽습니다..

표현이 좀 유치한가...?

암튼..좋다는겁니다...

이런 언어로는 음악에서 받은 기쁨을 표현하기는 어렵네요...

,음악없으면 어찌 살까...?

책도 읽고 싶고....

시험이 끝나니까 갑자기 마음이 또 부풀어서..

이거할까 저거할까 하고 자꾸 설레이게 되네요..

암튼...낼 다들 보겠군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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