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오늘도 늦은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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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성 [bluehyslhj] 쪽지 캡슐

2000-06-10 ㅣ No.811

오늘도 겜방에서 과제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예비신학생 모임 과제물입니다.  눈꺼풀이 너무 무거워서 견디기가 힘이들지만 그래도 내일까지 해가야 하기에 억지스레 또고 있습니다.  현충일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전 숙제하고 집안일을 도왔지요.  현관문이 이사왔을때부터 너무 더러워서 만질수가 없었는데 이날 이후론 제가 닦아서 그런지 볼 때마다 빙그레 웃게 됩니다.  정말 청소란 것은 할 때는 힘들어도 하고나면 뿌듯하더군요.  이제 할일은 다 했으니 인쇄만 하면 집에가 무거운 눈꺼풀을 더이상 들고 있지 않아도 될 것같습니다.  과제물은 손희송 신부님께서 당신이 하셨던 강론들중 몇가지들을 직접 추려서 만드신 ’신비를 만나는 사람들’이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이었는데 책이 너무 많은 것을 제게 주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읽어보세요.  말하시면 빌려드릴께요.  정말 얇지만 들은 것많은 작지만 무거운 책입니다.  그럼 주일에 뵙겠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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