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2002년1월6일주보-사목지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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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을 배우고 싶어 바다 앞에 앉아 봅니다.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출렁이는 파도 앞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출렁이는 파도는 이 세상을 닮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라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은 주님이 항상 함께 하심을 믿으며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순간, 순간...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 다짐합니다.
새해를 시작 하면서 시작이라는 삶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적토마 같이 우리 힘차게 뛰어 볼까요?
주의 공현대축일, 별을 따라 주님을 만난 동방의 세박사가 오늘의 우리 모습이기를 청하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첨부파일: 2002년1월6일주보 .hwp(326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