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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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동 [hdp1] 쪽지 캡슐

2001-05-22 ㅣ No.1722

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가톨릭 CCM, 생활 성가 동호회][PBC-FM 사랑의 노래 찬미의 노래]


green1.gif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62)

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61)

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60)green2.gif

 

 참 신기하죠.

 

 얼마 전에 길을 가다가 우연히 문화 게시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바보가 되면 친구가 모인다.’

 

 내가 바보가 되면 오히려 인정받고, 반면에 천재가 되면 오히려 인정받지 못하는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그 뿐이 아니죠. 남에게 인정받고자 어떤 일을 하게 되면 별로 인정받지 못하죠. 그런데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일에만 전념하면 어느 새 자기는 신경쓰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은 인정받게 됩니다.

 

 참 신기하죠.

 

 주님께서 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며,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질 것이라고...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이 말이 맞는 경우는 한정되어 있죠. 그러나 요즘의 우리들의 모습. 너무 쓸데 없는 것까지 이기려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자신을 낮추고 자신을 한번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오히려 그것이 나중에 이기기 위해서도 좋지 않을까요? 마치 두걸음, 세걸음의 진보를 위하여 한걸음을 잠시 후퇴하는 것처럼...

 

 오직 사랑만이(수록 음반: 오직 사랑만이) 정나자로 글, 곡

      (음악자료: 성바오로)

 예수 내 작은 기쁨(수록 음반: 김정식 3집-예수 내 작은 기쁨) 김정식 글, 곡

      (음악자료: 성바오로)

 오직 사랑만이
  

 주님 품 안에 늘 머물지 못하여도 내 마음은 주님 생각뿐

 흘러 가는 세월에 모든건 변하여도 더욱 깊어만 가는 주님 사랑

 

 어두운 바람속을 홀로 걸어 갈때면 어디선지 주여 제게 다가와

 길 잃고 헤메는 야윈 얼굴을 어루만져 주어요

 

 모습은 비록 볼 수 없어도 항상 내 곁에서 나를 감싸고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어 내 어둠을 비추어 주네

 

 오직 사랑만이 날 살게 하고

 험한 세상에 등불이 되어 나를 지켜 주어요

 예수 내 작은 기쁨
  

1. 내가 밤길을 가고 있을 때 누군가 등불 밝혀 주는 이 있음을 생각하니

 내 맘에 한 빛이 가득 차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네

 

 예수 내 기쁨 예수 내 평화 날 위해 등불 밝히는

 예수 내 희망 예수 내 생명 작은 나의 기쁨

 

2. 내가 미움에 떨고 있을 때 누군가 날 위해 아파하는 이 있음을 생각하니

 내 맘에 용서가 가득 차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네

 

 예수 내 기쁨 예수 내 평화 날 위해 아파 하시는

 예수 내 희망 예수 내 생명 작은 나의 기쁨

 

3. 내가 고난에 울고 있을 때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하는 이 있음을 생각하니

 내 맘에 위로가 가득 차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네

 

 예수 내 기쁨 예수 내 평화 날 위해 기도 하시는

 예수 내 희망 예수 내 생명 작은 나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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