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천사님 안녕하세요~

비가 오니 참 좋지요?

어제 새벽부터 비가 오더니

이른 아침에는 제법 많이 오더라구요.

그 비가 기쁜 성탄에는 하얀 눈으로 내렸음 좋겠군요.

어제 한잠도 못잤더니 넘 피곤해요.

이 나쁜 버르장머릴 고치려고 새벽무렵에 잠 오는걸 꾹 참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벌써부터 눈이 스르르 감기려 하네요.__ zzz~

성당에 이쁜 불들이 켜진거 보셨나요? 전 넘 기뻤어요.

오늘 넘 이뻐진 성당을 첨 본 순간 저도 모르게

것도.. 엄청나게 크게 ’우와 넘~ 이쁘다아~~’하고 소리를 질렀답니다. (^^*)

빨리 내일이 와서 이쁜 성당을 또 봤음 좋겠어요.

내일 미경이 언니랑 삼총사랑 성당서 트리 장식 하는거 돕기로 했거든요.

천사님도 10시쯤 시간나심 들르세요.

우리 기쁜 맘으로 트리 장식 해요~~~~~

그리고 기도해주시는거... 아시죠~~~!!!

빼먹지 마세요~ 저의 수호천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