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성당 게시판

쩝~~ 정말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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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재 [bloodmoon] 쪽지 캡슐

2001-03-10 ㅣ No.812

안녕하세요 초등부 선생님들....어느덧 한주가 다지나가고 있군요.

지금은 막 새벽을 넘기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뭐하고 있냐구요.

이것저것 고민하고 생각하고..... 하여간 교사 그만둔지 2년이라는

공백이 너무도 크게 느껴지는군요. 무엇인가 준비를 해야 하겠는데,

도무지 머리속에서 맴돌기만 할 뿐 성과가 없군요.. 쩝~~쩝.....

당장 내일 어린이들과 만나야 하는데... 무엇을 해야할지 뭘 준비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아마도 잠이 깊이 들때까지 고민을 해야할꺼 같군요.

선생님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저와 같이 고민을 하는 선생님도

있을꺼 같고, 또 술자리 하시는 분들도, 아니면 내일 어린이들과 지낼

순간을 준비하며 행복한 꿈을 꾸시는 선생님도 있겠죠? 하여간 이번

1년동안 선생님들과 함께 정말 즐겁고 신나는 교사 생활이 되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해요. 선생님들 오늘밤 좋은 꿈들 꾸시구요, 멋있는 모습

아름다운 모습, 깔끔한 모습으로 성당에서 뵈요.

 

p.s 선생님들 이제 게시판 좀 자주 이용하죠~~~~

    그리고 음.....김 로사리아 선생님 개인적으로 미안해요^^

    아직까지 화나있는건 아니겠죠? 제가 좀 그런데는 무디걸랑요.

    하여간 용서해주시고 내일 웃는 얼굴로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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