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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린 [dlchang] 쪽지 캡슐

2006-01-21 ㅣ No.4710

 ( 이야기 셋 )

 

작년 여름엔 여인들의 심한 노출 패션이 기승을 부렸었지요.

 

특히, 배꼽이 노출되고 짧은 핫펜티가 유행을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성당에 오는 여인들 많아져 신자들이 기도 중에 분심이 많이생겨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는 민원이 많이 들어와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카돌릭 주교단 과  사목 협의체 대표들과 대책 회의를 하였습니다.

 

사목 협의체 대표들은 아무리 교회라 하더라도 개인의 사생활을 보장해야 한다는 개혁파와

 

성스러운 성당 안에서의 노출은 교회법을 만들어서라도 금지하여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뉘게

 

되어 결론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교단에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의뢰하였습니다.

 

나이가 가장 많으신 주교님께서 대답을 주셨습니다.

 

" 이것도 하느님의 선물이지요.........

 

  우리는 그저 감사할 따름 입니다"

 

 

ps; 작년에 카톨릭 울바우 합창단 공연 때 사회를 맡았던 김병찬 아나운서가 이야기했던 유모를

 

     옮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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