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RE:666]형 I'm 쏘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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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뭐라고 말해야 할지... 왠지 그날은 마음의 부담이 컸어. 시험공부도 못했는데. 시험때 못보기라도 하면... 어쨌든 사람들은 다 핑계라고 하겠지. 하지만... 미안해.. 나도 싫은 난 나 혼자서만 안 나간줄 알았어. 학교가서 성당소식 물어봐서야. 알았지.... 형 액션송은 잘 했어? 연습까지 나가놓고, 또 비디오까지 빌려가 놓고,,, 미안해...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모르겠다....
형 그럼 주일날 봐.(토요일날 볼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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