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언니들,안녕~~ㅠ.ㅠ;;;; |
---|
저의 이사 소식에 충격 받으신 도서실의 여러 언니, 형님들 저 아주 멀리 가요. 아주 아주 머~얼~리~~~(큭~~ㅋㅋ~~) 누군가 쓰러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그럼 가슴 아파서 이사 못가죠. 여러분 모두 진정하세요.
저도 마음이 아파서 잠이 안와요. 그래서 순간 시를 하나 썼어요.
<달> 달은 밤하늘의 입 화알짝 웃는 사과 입 사알짝 웃는 송편 입 생그르르 웃는 나뭇잎배 입 밤하늘은 언제나 기분이 좋아.
(이 시 도용하디 마시라요. 아동잡지에 보내는 기니끼니~~~)
이시를 1분만에 썼어요. ’자동연상기술’이라고 아시죠. 천재들은 모두 그런식으로 글을 써요. 좌라라락~~ 그래서 생각해 보니 저도 천재인가봐요. 헤헤헤~~
전 언제나 그렇듯이 웃을거에요. 어디에 가든지.. 언니들도 모두 웃으며 지내시라구요. 와 하 하 하 HOT!
P.S:베로니카 언니 이 글 읽으시면 제마음을 다른분들께 꼭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