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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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원 [ralra] 쪽지 캡슐

2000-10-26 ㅣ No.4968

 우리집 무수리가 아침부터 호들갑믈 떨면서, 박장대소, 혼자서 웃고 킥킥되고, 무엇이 좋은지....

곤히 자고있는 짐을 깨웠다.

"게시판을 한 번 보라고"

 

아니 건망지게 황제인 나를 칭찬하는 놈이....,

감사, 감사 합니다.

아직 잠이 덜깨서 .....

 

무수리가 또 야단이군요.

단풍 구경가자고

오늘 아침에 단풍 구경 시켜 준다고 약속을해서

또 보채는군. 같다와서 다음 칭찬 주인공 올리고..

 

어디로?

뒷산.

우리 황후는 모를껄, 아마 야외로 가는 줄 알거야.

나는 세수도 안했는데,

혼자서 화장하고, 멋부리고.... 히히히

뒷산가서 맞은편 북한산을 바라보면.... 키키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칭찬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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