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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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주 오랫동안 좋아한 사람이있다. 얼굴만 봐두좋구,그 사람 표정살피며 내 표정두 변해갔다. 그런 사랑을 했었다. 하지만 이제 그 사랑을 버리려한다 아니 잊으려한다. 나아닌 다른사람 앞에서 그렇게 환한표정짓던 내일생에 하나뿐이었던 사랑을 잊으려한다,,,, 작고,짤았지만 나를 지탱해주던 그 사랑을 잊으려한다...아니 지우려한다. 괜히 나땜에 힙들지않도록 내가 변하려 한다 항상밝던 나의모습만 기억될 수 있도록그렇게 내가 변하려한다 벌써 여러번째 결심이다. 이젠 정말 그 사람모습없이 버텨나갈 수있는 내가되길 기도한다. 그도 다른사람옆에서 언제나 한하게웃길 환하게만 웃길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