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이집트인을 죽이고, 동포들의 다툼에 간섭하다, 미디안 땅으로 떠나는 모세는,

그의 행동이 하느님의 뜻에 따른 것인가, 자신의 명예나 인간적인 감정 때문인가의

결론을 내린 행동이다, 그것은 결코 전자의 의미가 아니었다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미디안으로 떠난 것이다.

레지오단원들이 성당을 위해서 열씸히 일하고 봉사한다, 그런데도 주위의 많은 비난을

듣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남을 욕하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 하느님과 함께하는 일이고

하느님이 항상 옆에 계시다는 깨달음이 유지된다면, 어떤 비난이나 욕설을 꿋꿋이 참아가며

봉사에 게을러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상처를 받거나, 상처를 주는 행위를

보이고 말 것이다.

모세가 미디안 땅으로 가는 깨달음을 우리 단원들도 항상 같이하며, 어떤 상황의 변경이

있더라도 봉사함에 기뻐해야한다.

              - 금주의 수녀님 알로꾸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