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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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연 [hyangel] 쪽지 캡슐

2002-03-19 ㅣ No.4823

이제 2학년이 되었습니다...휴...

 

역시...1년밖에 차이는 안나지만 상황이 많이 바뀐것을 느낍니다...

 

예전에는 한발 뒤에서 해도 되었던것도...이젠 앞에서 눈에 보여야하고...

 

......제가 조금 더 의젓(?) =_= 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씩 변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학교생활도...성당생활도...

 

사실..학교 제시간에 가본적이 별로 없는뎅 =_=;; 훗..

 

2학년되서 7시 15분에 꼬박 도착하고 있답니다....훗...!

 

작년 같은반 친구들은 저에대해 보고서를 쓰겠다고 했답니당..=_=;;

 

처음엔 일어나기 힘들었지만..지금은 6시되기전에 일어나서 아침까지 먹는 여유를 헛헛!

 

뭐든지 조금만 참으면 되는것 같아욧..! 아무리 힘든 일이있어도...

 

친한 애들이 저한테 ’뭐야~ 너 맘잡았냐?’ 라구 했는뎅...=_= 내가 언젠 맘을 놓쳤냐?

 

암튼..그 맘잡는다는거...농담으로 흘릴수도 있지만....

 

마음을! 다 잡는다는거! 참 대단한것 같습니당...

 

오늘은 맘을 꽁꽁 묶어두고 자야겠습니다..=_= 핫..

 

 

 

참...요즘 일요일에 써클땜에 6시에 학교에 가여...

 

그래서 2시간 반정도 방송녹음을 하고..미사에 오는데여....

 

요즘 미사에 미리 와있지 못해서 선영샘께도 죄송하고...

 

저도 미사보기전에 준비를 못하고 보니까 너무 지치는것 같아요...

 

종종 미리 못갈텐데...죄송하구요...최대한 일찍 도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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