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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중 [kjj6502] 쪽지 캡슐

2003-06-11 ㅣ No.2098

"너희는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성서의 핵심이 이 말이라고 한다. 하느님을 사랑하되 몸을 다하고 마을을 다하고 뜻을 다하라고 하였으니 정말로 지극 정성을 다하여 사랑하라는 말이다. 하느님께서도 인간 심성과 똑 같으셔서 사랑을 좋아하시나 보다. 사랑이란 모든 생명이 좋아하는 것이다

 

사랑이란 생명을 행복하게 하고 즐겁게 하고 유익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 사랑을 싫어할 생명은 없는 것이다. 단지 무엇이 사랑이냐 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는 것이 사랑이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느님을 공경하고 말씀을 따르며 하느님이 하시는 일을 협조하는 것이 좋겠다. 어른을 공경하듯 하느님을 공경하면 하느님께서도 기뻐하실 것이다. 하늘 아버님 감사합니다. 아버님 건강 하시옵소서. 이런 다정한 말이 곧 하느님을 사랑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랑을 말로 표현하는 사람과 속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로 표현을 하지 않으면 그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고 중요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꽃을 선물하거나

 

과일을 사들고 가서 다정히 같이 먹는 것입니다.

 

말로는 상대를 칭찬해주고 다정함을 표시합니다.

 

"반갑습니다. 보고 싶었습니다. 사랑해요. 얼마나 고생이 많았나요"

 

다정한 말속에 정이 더들고 서로 화목해지고 친해집니다.

 

하는 일이 잘 풀리고 사는 보람과 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랑을 마음속에만 담아두지 말고 표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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