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謹賀新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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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늦은 인사입니다. 그러나 아직 구정은 남았으니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리라 믿으면서 새해 인사드립니다.
근하신년
지난해 베풀어주신 호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활기찬 임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시는 일 소원 성취하시고, 가내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귀절 보내드리겠습니다.
"시인은 침묵함을 좋아하지 않으며,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리고자 한다. 칭찬과 흠잡음이 어찌 없으랴 ! 누구도 멋없는 글로 고백하고자 하지는 않는 법. 우리는 때로 시신(god of poem)들의 고요한 숲속, 장미꽃 아래서라면 마음을 터 놓는다." J. W. v. Goeth의 ’아껴주는 사람들에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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