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謹賀新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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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용 [tya2014] 쪽지 캡슐

2002-01-24 ㅣ No.1354

때 늦은 인사입니다. 그러나 아직 구정은 남았으니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리라 믿으면서 새해 인사드립니다.

                             

                                근하신년

 

                지난해 베풀어주신 호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활기찬 임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시는 일 소원 성취하시고,

                 가내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귀절 보내드리겠습니다.

 

     "시인은 침묵함을 좋아하지 않으며,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리고자 한다.

                   칭찬과 흠잡음이 어찌 없으랴 !

           누구도 멋없는 글로 고백하고자 하지는 않는 법.

우리는 때로 시신(god of poem)들의 고요한 숲속, 장미꽃 아래서라면 마음을 터 놓는다."

                                 J. W. v. Goeth의 ’아껴주는 사람들에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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