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어제 저녁에 귀성했습니다.

남쪽 양산에서 떠나 김해공항에서 밤 아홉시비행기를 타고

열시에 김포공항에 내려 집에 왔습니다.

참 우스운것은 부산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사십분만에 와서

김포에서 서울 집까지 한시간 이십여분걸린것이죠.

비행기를 타고오며 도시야경의 모습과

길게늘어선 차량들,

그리고 주위를 밝혀주는 주황색 가로등 아름답더군요.

설 다들 잘 보내시고

떡국 많이들 드세요...

저는 설지나고 다시 남쪽나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