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남의 학교에서 난리치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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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요? *^^* 날씨가 참 좋져?
여기는 숭실대 컴퓨터실입니다.
제가 여기에 왜 왔냐면은요..
선배 숙제를 해주러 왔지 뭡니까? -.-;;
저희과가 오늘부터 일욜까지 엠띠를 가는데여..
목요일부터 휴강이었거든요.. 근데 왜 놀지 못하고 여기서...흑흑..
맛있는거 사준다고 해놓고는 지금 일어나서 알바 가야 한다고 합니다.
악덕선배!! 미워잉~~
하루종일 자료찾고 뛰어다니고 헤메고 워드쳐주고 사이트 들랑날랑 했는데..
꼭 찾아먹으리라!! 불끈!!
그래도 숙제를 하면서 생각했습니다.
싫어하는 사람 숙제면 이렇게 못하지...
친하고 좋아하는 사람이면 숙제를 해줘도 좋습니다.
힘든 짐을 나눠들수 있다면 말입니다.
아.............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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