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첫쨋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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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cristal] 쪽지 캡슐

2001-04-30 ㅣ No.2319

오늘... 드뎌 실습 나갔습니다... 미치는줄 알았어여.. 한 시간이 천년처럼... 오늘 하루가 안지나갈 것 처럼.. 꿔다 놓은 보릿자루는 차라리 낫지...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에... 머리가 뽀게지는 듯 했습니다.. 남의 돈 벌어오시는 모든 분덜이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힘들더군요.... ㅡ.ㅜ 실습생이라서 할 일도 없구.. 눈치는 또 .....ㅡㅡ 갑자기 학교 그립고... 그렇게 싫던 나이많은 언니덜두 보구싶더군여....ㅡㅡ 창문으론 성당근처가 보이구.. 울집 근처는 당연히 보이구.. 점심시간에 그대로 뛰쳐 도망가고 싶었어여... 다행히 낼이 휴일 이지만... 낼이 안왔음 좋겠어여.... 흐윽... ...스트레스로 정신병이 일어난다는거... 절실히 느끼고 왔습니다.... ㅡ.ㅜ 글구... 성모의 밤 때.....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레포트두 매일 있구.. 실습생이라 언제 끝나는지..ㅡㅡ 되도록 계속 노력 할테니깐... 저 계속 꼬셔주세여~~~ ^^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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