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청년 체칠리아 성가대가 13일~14일 강촌으로 MT를 다녀왔습니다.

20명의 단원들이.. 가차타고 무사히 자~알 다녀왔습니다.

저녁에는.. 야외에서 대나무숯불에 바베큐 삼겹살....10근 먹었지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밥통 밥 두통... 다 먹구..  정말. 먹기위해서. 사나부다.. 싶을 정도로 많이 먹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콩나물국과 함께 해먹고.. 놀이동산에서. 원판..디스코.. 팡팡. 뭐 .. 암튼. 그런것도 타고...  자전거타고.. 구곡폭포랑... 강변을 ... 다니며.. 사진도 찍고....

그날..  블랙데이라서.. 점심으로는.. 짜장면을 먹었답니다....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본당에 돌아와 미사드리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미사후에.. 뒷풀이로 새내기들 데리고.. 해물탕먹으러 갔었어요... 하하.. 무지 많이 갔는데.. 정은이 남자친구가 와서...  한턱 쐈답니다... 20만원이 훨 넘어버린.. 금액을...헤헤.. 미안해라...

정말 잘 먹고.. 잘 놀고.. 잘 보낸.. 주말이었습니다...

본당 청년들과도.. 여름에.. 함께.. 즐거운.. MT갔으면 좋겠어요...   

신부님, 수녀님께는.. 결과 보고서.. 다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