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연꽃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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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7 ㅣ No.12700










연꽃을 보며
/ 하석(2012. 6. 26)
 
흐린 물 탁한 물 가리지 않고
고운 빛으로 피어나는 연꽃은
곱고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맑고 향기로운 빛을 품고 있네.
 
꽃으로는 온화한 미소를 보내고
잎과 씨앗은 차나 약으로 쓰이며
뿌리는 식품으로 사용되고 있으니
연꽃은 큰 덕을 보여주는 성화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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