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할망 정난주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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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영 [lyy0315]
2015-05-22 ㅣ No.3000
제주 순례길에서 마주한 정난주 마리아의 묘소에서
그 막막한 삶의 자취를 조금이나마 느껴보고...
추자도에서 생이별한 어린아들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도 가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비극적인 현실 앞에서도 담담히
남아 있는 자기의 것들을 내어주며
함께 하려한 숭고한 삶의 내면을
더 알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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