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안타까움

인쇄

비공개

2002-11-09 ㅣ No.5424

너무나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다가 쓰러져서

몸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젊은 교우분

말도 제대로 못하고 움직이기도 힘든..

그분이 봉성체를 거부하였습니다

얼굴에 무엇인가 분노가 떠올라보이고...

그가 왜 그렇게 하느님께 화가 났는지 이해가 됩니다

식당을 하는 어머니에게 밥값을 올리지 말라고 할 정도로

착하게 산 사람인데

몸이 부서져라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한 사람인데

그런 몹쓸 병에 걸렷으니 그 마음이 오죽하겠습니까

교우여러분

젊은 그 교우분을 위하여 기도해주십시요



31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