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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5장1절-30장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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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숙 [sjs88] 쪽지 캡슐

2002-09-23 ㅣ No.207

브올에서 생긴 일

 

25 이스라엘이 시띰에 머물러 있을 때에 백성들이 모압 여인들과 놀아나는 음탕한 사거닝 생겼다. 여인들은 자기들의 신에게 드리는 제사에 그들을 초청하였고 이스라엘 백성은 그 초청을 받아 함께 먹으며 그들의 신을 예배하였다. 아처럼 이스라엘이 브올 지방의 바알신과 어울리게 되자 야훼께서 이스라엘에 진노를 내리셨다.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백성의 수령들을 모두 잡아내어 야훼 앞에서 죽이고 백일하에 효시하여라. 그래야 야훼의 진노가 이스라엘에서 떠나리라." 모세는 브올 지방의 바알신과 어울린 자를 모두 찾아 내어 죽이라고 이스라엘의 판관들에게 명령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만남의 장막 문 어귀에서 통곡하고 있을 때, 이스라엘 사람 하나가 모세와 온 회중이 보는 앞에서 미디안 여인을 데려다가 일가 사람들에게 인사를 시켰다. 아론의 손자이자 엘르아잘의 아들인 비느하스 사제가 이것을 보고 회중 가운데서 일어나 창을 집어 들고 그 이스라엘 사람을 뒤쫒아 그의 방으로 들어 가 그 이스라엘 사람과 여인의 배를 찔러 죽였다. 그제야 이스라엘 백성을 덮쳤던 염병이 물러갔다. 그 재앙으로 죽은 사람은 이만 사천 명이나 되었다.

   야훼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아론의 손자요 일르아잘의 아드린 비느하스 사제를 보아서 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진노를 거두었다. 너희 가운데에서 나의 질투를 같이 느낀 사람은 그밖에 없었다. 내키는대로 했다면 이스라엘 뱍성을 다 없애 버렸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이제 그를 잘 되게 해 주리라고 언약한다. 나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언제까지나 사제직을 맡긴다. 그가 자기의 하느님께 정성을 바쳐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벗겨 주었디 때문이다."

   미디안 여인과 함께 죽은 이스라엘 사람은 살루의 아들로서 시므온 지파에 속한 한 가문의 대표인 지므리였다. 처형된 미디안 여인은 미디안에 있는 한 가문의 추정인 수르의 딸인 고즈비였다. 야훼쎄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미디안에 쳐들어 가 그들을 죽여라. 그들은 브올에서의 일로 염병이 내렸으 때 죽은 미디안 추정의 딸 그즈비의 일로 너희를 꾀어 고생시킨 자들이다."

 

 

두 번째 인구조사

 

26 염병이 물러간 다음 야훼께서 모세와 아론의 아들인 엘르아잘 사제에게 이르셨다.   "이스라엘 백성 온 회중 가운데 스무 살이 넘어 군대에 나갈 수 있는 남자의 수효를 가문별로 세어라."

   모세와 엘르아잘 사제는 예리고 가까이 요르단강 가 모압 광야에서 그들의 수를 세었다.

   야훼께서 모세에게 분부하신 대로 스무살이 넘은 장정의 수를 세었다.

   에집트 땅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은 다음과 같다

   이스라엘의 맏아들은 르우벤인데, 르우벤의 후손은 드음과 같다. 하녹에게서 하녹 갈래가, 발루에게서 발루 갈래가, 헤스론에게서 헤스론 갈래가, 가르미에게서 가르미 갈래가 생겼다. 이상이 르우벤에게서 나온 갈래들인데 등록된 수는 모두 사만 삼천 칠백 삼십 명이었다.

   라루의 후손 가운데 엘리압이 있었고 엘리압에게는 느무엘, 다단, 아비람이라는 후손이 있었다. 이 다단과 아비람은 이스라엘 회중의 대표였는게, 이들이 바로 코라의 편이 되어 모세와 아론을 거역하고 야훼에게  대항하던 자들이다. 땅이 입을 버려 코라를 삼켜 버렸을때 그 무리도 함께 죽었다. 그 때 이백 오십 명이 불에 타죽어 본보기가 되었으나, 코라의 후손은 죽음을 면하였다.

   시므온의 후손은 아래와 같은 갈래로 갈라진다. 느무엘에게서 느무엘 갈래가, 야민에게서 야민 갈래가, 야긴에게서 야긴 갈래가, 제라에게서 제라 갈래가, 사울에게서 사울 갈래가 생겼다. 이상이 시므온에게서 나온 갈래들인데 등록된 수느느모두 이만 이천 이백 명이었다.

   그드의 후손은 아래와 같은 갈래로 갈라진다. 스본에게서 스본 갈래가, 하끼에게서 하끼 갈래가, 수니에게서 수니 갈래가, 오즈니에게서 오즈니 갈래가, 에리에게서 에리 갈래가, 아롯에게서 아롯 갈래가, 아르엘리에게서 아르엘리 갈래가 생겼다. 이상이 가드의 후손에게서  나온 갈래들인데 등록된 수는 사만 오백 명이었다.

   유다의 아들, 에르와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엇다. 유다의 후손운 아래와 같은 갈래로 갈라진다. 셀라에게서 셀라 갈래가, 베레스에게서 베레스 갈래가, 제라에게서 제라 갈래가 생겼다. 베레스의 후손은 다음과 같다. 헤스론에게서 헤스론 갈래가, 하물에게서 하물 갈래가 생겼다. 이상이 유다에게서 나온 갈래들인데 등록된 수는 모두 칠만 육천 오백 명이었다.

   이싸갈의 후손은 아래와 같은 갈래로 갈라진다. 돌라에게서 돌라 갈래가, 부아에게서 부아 갈래가, 야숩에게서 야숩 갈래가, 스므론에게서 시므론 갈래가 생겼다. 이상이 이싸갈에게서 나온 갈래들인데 등록된  수는 모두 육만 사천 삼백 명이었다.

   즈불룬의 후손은 아래와 같은 갈래로 갈라진다. 세렛에게서 세렛 갈래가, 엘론에게서 엘론 갈래가, 아흘르엘에게서 야흘르엘 갈래가 생겼다. 이상이 즈불룬에게서 나온 갈래들인데 등록된 수는 모두 육만 오백 명이었다.

   요셉의 후손은 갈래를 따라 므나쎄와 에브라임으로 갈라진다. 므나쎄의 후손은 아래와 같다. 마길에게서 마길 갈래가 생겼고, 그 마길에게서 길르앗이 났다. 길르앗에게서 길르앗 갈래가 생겼는데  길르앗의 후손은 아래와 같은 갈래로 갈라진다. 이에젤에게서 이에젤 갈래가, 헬렉에게서 헬렉 갈래가, 아스리엘에게서 아스리엘 갈래가, 세겜에게서 세겜 갈래가, 스미다에게서 스미다 갈래가, 헤벨에게서 헤벨 갈래가 생겼다. 그런데 헤벨의 아들 슬롭핫은 딸만 두었고 아들은 없었다. 슬롭핫의 딸들의 이름은 마흘라,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아ㅕㅆ다. 이상이 므나쎄에게서 나온 갈래들인데 등록된 수는 모두 오만 이천 칠백 명이었다.

   에브라임의 후손은 아래와 같은 갈래로 갈라진다. 수델라에게서 수델라 갈래가, 베겔에게서 베겔 갈래가, 다한에게서 다한 갈래가 생겼다. 수델라의 후손은 에란인데, 에란에게서 에란 갈래가 생겼다. 이상이 에브라임 후손의 갈래들인데 등록된 수는 모두 삼만 이천 오백 명이었다. 이상이 갈래를 따라 본 요셉의 후손이다.

   베냐민의 후손은 아래와 같은 갈래로 갈라진다. 벨라에게서 벨라 갈래가, 아스벨에게서 아스벨 갈래가, 아히람에게서 아히람 갈래가, 스부밤에게서 스부밤 갈래가,, 후밤에게서 후밤 갈래가 생겼다. 벨라에게는 아르드와 나아만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아르드에게서 아르드 갈래가, 나아만에게서 나아만 갈래가 생겼다. 이상이 베냐민 후손의 갈래들인데 등록된 수는 모두 사만 오천 육백 명이었다.

   단의 후손은 아래와 같은 갈래로 갈라진다. 수함에게서 수함 갈래가 생겼다. 이상이 단에게서 낭 ㄴ갈래인데 등록된 수는 모두 육만 사천 사백 명이었다.

   ㅡ아셀 후손은 아래와 같은 갈래가, 브리아에게서 브리아 갈래가 생겼다, 브리아의 후손으로는 헤벨에게서 헤벨 갈래가, 말기엘에게서 말기엘 갈래가 생겼다. 아셀에게는 세라라는 딸이 있었다. 이상이 아셀 후손의 갈래들인데 등록된 수는 모두 오만 삼천 사백 명이었다.

   납달리 후손은 아래와 같은 갈래로  갈라진다. 야하스엘에게서 야하스엘 갈래가, 구니에게서 구니 갈래가, 예셀에게서 예셀 갈래가, 실렘에게서 셀렘 갈래가 생겼다. 이상이 납달리에게서 나온 갈래들인데 등록된 수는 모두 사만 오천 사백 명이었다.

   이렇게 등록된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육십만 천 칠백 삼십 명이었다.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등록된 사람의 수를 따라 이들에게 땅을 유산으로 나누어 주어라. 사람이 많으면 유산을 많이 주고 적으면 유산을 적게 중라. 이렇게 등록된  사람의 수에 따라 각기 유산을 나누어 주어라. 그런데 땅을 나누어 줄 때에는 선조 때로부터 내려 오는  지파의 이름을 따라 나누어 주되  주사위를 던져서 그 결과를  따라 많으면 않은 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유산을 나누어 주어라."

   등록된 레위인은 아래와 같은 갈래로 갈라진다. 게르손에게서 게르손 갈래가, 크핫에게서 크핫 갈래가, 므라리에게서 므라리 갈래가 생겼다. 레위의 갈래는 리브니 갈래, 헤브론 갈래, 마흘리 갈래, 무시 갈래. 코라 갈래로 갈라진다. 크핫에게서 아므람이 났다. 아므람의 아내 이름은 요게벳인데, 레위가 에집트에서 얻은 딸이다. 이 요게벳이 아므람에게 아론과 모세, 그리고 딸 미리암을 낳아 주었다. 아론에게서 나답,  아비후, 엘르아잘, 아다말이 태어났는데, 나답과 아비후는 속된  불을 가지고 야훼 앞으로 나갔다가 죽었다. 한 달 이상 된 남자오서 등록된 레위인의 수는 이만 삼천 명이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받을 유산이 없으므로 이스라엘 뱁ㄱ성과 같은 등록부에 오르지 않았다.

   이상이 모세와 사제 일르아잘이 예리고 가까운 요르단강 가 모압 광야에서 조사한 이스라엘 백성의 인구였다. 아들 속에는 모세와 사제 엘르아잘이 시나이 광야에서 인구를 조사할 때 등록한 사람든 하나도 없었다. 야훼께서 모두 광야에서  죽으리라고 말씀하신 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죽었디 때문이었다.

 

 

아들이 없는 경우의 유산 상속법

 

27 한편 요셉의 아들 므나쎄에게서 나온 한 갈래의  출신인 슬롭핫의 딸들이 와서 호소하였다. 스롭핫의 아비는 헤벨이요, 할아버지는 길르앗이요 증조부는 마길이요 고조부는 므나쎄였다. 그 딸들의 이름은 마흘라,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자였다. 그들은 만남의 장막 문 어귀에서 모세와 사제 알르아잘과 각 지파 대표들과 온 회중 앞에서서 호소하였다.   "우리 아버지는 아들을 남기지 못하시고 광야에서 세상을 떠나셨읍니다. 그러나 근 ㄴ 코라와 어울려 야훼께 항거ㅏㄴ 무리에 끼이지는 않았읍니다. 우리 아버지는 자신의 죄로 세상을 떠나셨읍니다. 그러나 아들이 없다고 해서 아버지의 이름이 문중에서 사라져서야 되겠읍니까? 그러니 아버지의 근친들이 그 땅을 차지할 때 저희에게도 얼마쯤 나누어 주십시오."   모서ㅔ가 그들의 요구를 야훼께 아뢰니. 야훼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슬롭핫의 딸들이 하는 말이 옳다. 그들의 아비의 근친들이 상속할 땅 중의 얼마를 그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리하ㅕ 그들의 아비가 받을 유산이 그들에게 돌아가게 하여라. 그리고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러 두어라,  ’누구든지 아들 없이 죽으면 그의 유산을 딸에게 상속시켜라 딸마저 없으면 그의 유산을 친형제들에게 상속시켜라 형제도 없으면 그 유산을 삼촌들에게 상속시켜라. 삼촌도 없으면 문중에서 그와 가장 가까운 친척에게 그 유산을 사옥시켜라. 그것은 그의 차지가 될 것이다.’  나 야훼가 모세에게 내리는 이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이 지킬 법규이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로 임명되다

 

   야훼께서 모서ㅔ에게 이르셨다.   "너는 이 아바림산으로 올라 가 내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는 땅을 바라보아라. 그 땅을 보고 나면 너는 너의 형 아론처럼 앞서 간  겨레에게로 돌아 가게 되리라. 씬 광야에서 이스라엘 회중이 나에게 대어들 때, 그들에게 물을 내어 주어 내가 하느님임을 드러내 보이라는 아늬 명령을 너희는 거역하였다."   이것은 씬 광야에 있는 카데스에서 므리바샘이 터질 때의 일이다.

   모세가 야훼께 아뢰었다.   " 모든 살아 있는 것들에게 숨을 불어 넣어 주시는 하느님 야훼여, 회중을 거느릴 사람을 세워 주십시오. 그들의 앞장을 서서 드나들 사람, 그들을 이끌고 나가고 이끌고 들어 올 사람을 세워 주십시오. 야훼의 회중을 목자 없능 양떼처럼 버려 두지 마십시오."   야훼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정기가 있는 사람이니 그를 데려다가 손을 얹어라. 그리고 엘르아잘 사제와 온 회중 앞에 내세워 모두들 보는 ㄴ가운데 임관식을 치러라. 너의 직권을 그에게 물려주어 이스라엘 백성의 온 회중으로 하여금 그에게 복종하게 하여라. 그러나 그가 나에게 무엇을 묻고 싶을 때에는 엘르아잘 사제 앞에 나와야 한다. 그러면 엘르아잘은 우림을 써서 가부간의 결정을 내겨 줄 것이다. 여호수아는 그의 지시를 따라  백성을 거느리고 글기도 하고 나기도 해야 한다."

   모세는 야훼꺼ㅔ서 분부하신 대로 하였다. 그는 여호수아를 불러내어 엘르아잘 사제와 온 회중 앞에 세운 다음 야훼께서 분부하신 대로 그에게 손을 얹어 임관식을 치렀다.

 

 

정기 제사

 

28  야훼께ㅓ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음과 같은 명령을 선포하여라. ’불에 살랑 향내를 피워 나를 기쁘게 해줄 곡식예물은 삼가 장한 때에 어김없이 바치도록 하여라.’ 또 너는 일러 주어라. ’불에 살라 야훼께 바칠 제물은 다음과 같다.

1.  날마다 바치는 번제물

   날마다 일 년 된 수양 두 마리를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어린 수양 한 마리는 아침에 바치고 다른 한 마리는 해거름에 바쳐야 한다. 곡식예물로는 고운 밀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좋은 기름 사분의 일 힌으로 반죽해서 바쳐야 한다. 이것은 일찌기 시나이산에서 날마다 바쳤던 번제물로서 불에 살라 향내를 피워 나를 기쁘게 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어린 수양 한 마리에 제주로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바쳐아 한다. 나를 위하여 제주로 독한 술도 성소에 바쳐야 한다. 두 번째 어린 수양을 해거름에 바칠 때에도 아침에 한 것처럼 곡식예물을 제주와 함께 바치되 이것을 불에 살라 향내를 피워야 한다. 이것이 나를 기쁘게 해 주는 제물이다.

2. 안식일에 드리는 제물

   안식일에도 일 년 된 어린 수양을 흠 없는 것으로 두 마리 바쳐야 한다. 곡식예물로는 고운 밀가루 십분의 이 에바를 기름으로 반죽하여 제주와 함께 바쳐야 한다. 아렇게 안식일에는 날마다 바치는 번제와 제주 외에도 안식일 번제를 따로 바쳐야 한다.

3. 매월 초하루에 드리는 제물

   너희는 매월 초하루가 되먼 나에게 번제를 드리되, 중송아지 수놈 두 마리와 수양 한 말이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일곱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골라 바쳐야 한다. 중송아지 수놈 한 마리에 곡식예물로 고운 밀가루 십분의 삼 에바를 기름으로 반죽하여 바쳐야 한다, 수양 한 마리에는 곡식예물로 고운 가루 십분의 이 에바를 기름으로 반죽하여 바쳐라. 어린 수양 한 마리에는 곡식예물로 고운 밀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기름으로 반죽하여 바쳐라. 이것이 불에 타서 향내를 피워 나를 기쁘게 해 주는 번제물이다. 이와 함께 바칠 제주는 중송아지 수놈 한 마리에 포도주 반 힌, 수양 한 말이에 포도주 삼분의 일 힌, 어린 수양 한마리에 사분의 일 힌이다. 이것이 일년 중 매월 초하루에 바칠 번제물이다. 이렇게 거르지 않고 바치는 번제물과 제주 외에도 속죄제물로서 수염소 한 마리를 나에게 바쳐야 한다.

4. 무교절에 드리는 제물

   정월 십 사일에는 내 앞에서 과월절을 지켜야 한다. 그 달 십 오일은 축제일이다. 그 후 칠 일간 누룩 안 든 떡을 먹어야 한다. 첫날에는 모든 일손을 멈추고 거룩한 모임을 열어야 한다. 불로 살ㄹ 나에게 바칠 번제물로는 중송아지 수놈 두 마리와 수양 한 마리와 어린 수양 일곱 마리인데 흠이 없는 것으로 골라 바쳐야 한다. 그와 함께 곡식예물로서 고은 밀가루를 기름으로 반죽하여 바쳐라. 중송아지 수놈 한 마리에는 십분의 삼 에바를 바치고 수양 한 마리에는 십분의 이 에바를 바쳐라. 어린 수양  일곱 마리에는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 에바씩 바쳐라. 또 속죄제물로 수염소 한 마리를 바쳐 너희의 죄를 벗어야 한다. 매일 아침마다 정기적으로 바치는 번제물외에 이것들을 따로 바쳐야 한다. 너희는 칠 일간 날마다 바치는 번제물과 이에 곁드려 바치는 제주 외에 이것들을 따로 바쳐야 한다. 칠 일째 되는 날에는 모든 일손을 멈추고 거룩한 모임을 열어야 한다.

5. 추수절에 드리는 예물

   햇곡식을 바치는 추수절, 처음 익은 곡식을 예물로 나에게 바치는 날이 오면 너희는 모든 일손을 멈추고 거룩한 모임을 열어야 한다. 중송아지 수놈  두 마리와 수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일곱 마리를 향내를 피워 나를 ㄱ쁘게 해 주는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중송아지 수놈 한 마리에 십분의 삼 에바, 수양 한 마리에 십분의 이 에바, 어린 수양 일곱 마리에는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 에바씩 바쳐야 한다. 또 수염소 한 마리를 바쳐 너희의 죄를 버서야 한다. 날마다 정기적으로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예물과 제주 외에 이것들을 따로 바쳐야 한다.

6. 신년제에 드리는  제물

29 칠월 일일에는 너희는 거룩한 모임을 열어야 한다. 이 날은 모든 일손을 멈추고 즐길 축제날이다. 너희는 향내를 피워 나를 기쁘게 해 주는 번제물로 중송아지 수놈 한 마리와 수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일곱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바쳐야 한다.이에 곁들여 곡식예물로서 고운 밀가루를 기름으로 반죽해 바치는데 중송아지 수놈 한 마리에 십분의 삼 에바, 수양 한 마리에 십분의 이 에바, 어린 수양 일곱 마리에는 한 마리마다 십분ㄴ의 일 에바씩 바쳐야 한다. 또 수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드려 너희 죄를 벗어야 한다. 매월 초하루에 드리는 번제와 이에 따르는 곡식예물과 날마다 드리는 번제와 이에 곁들여 바치는 곡식예물과 제주외에 이것들을 따로 바쳐야 한다. 아것들은 불에 타며 향내를 피워 나를 기쁘게 해 주는 것들이다.

7. 속죄일에 바치는 제물

   같은 달 십일에 너희는 단식하며 모든 일손을 멈추고 거룩한 모임을 열어야 한다. 불에 타며 나를 기쁘게 해 주는 번제물로서 중송아지 수놈 한 마리와 수양 한 마리와 일년 된 어린 수야 ㅇ 일곱 마리를 흠 없능 것으로 바쳐야 한다. 이와 함께 곡식예물로서 고운 밀가루를 기름으로 반죽하여 바쳐라. 중송아지 수놈 한 마리에는 십분의 삼 에바, 수양 한 마리에는 십분의 이 에바, 어린 수양 일곱 마리에는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 에바씩 바쳐라. 또 죄를 벗기는 속죄제물이나, 날마다 바치는 번제와 이에 곁드여 바치는 곡식예물과 제주 외에 염소 한 마리를 속죄 제물로 바쳐야 한다.

8. 초막절에 바치는 제물

   칠워 십 오일에 너희는 또 거룩한 모임을 열어야 한다. 모든 일손을 멈추고 칠 일간 야훼꺼ㅔ 축제를 올려야 한다. 불에 타며 향내를 피워 나를 기쁘게 해 주는 번제물로서 중송아지 수놈 열 세 마리와 수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열 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바쳐야 한다. 이와 함께 곡식예물로서 고운 밀가루를 기름으로 반죽하여 바쳐야 한다.

   둘째 날에는 중송아지 수놈 열 두 마리와 수양 두 마리와 일년 된 어린 수양 열 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바쳐야 한다. 이와 함께 바치는 곡식예물과 곁들여 바치는 제주는 중송아지 수넘과 수양과 어린 수양의 수를 따라 관례대로 바쳐라. 또, 날마다 바치는 번제와 이에 곁드려 바치는 곡식예물과 제주 외에 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야 한다.

   세째 날에는 중송아지 수놈 열 한 마리와 수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열 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바쳐야 한다. 이에 곁들여 바치는 곡식예물과 제주는 중송아지 수놈과 수양과 어린 수양의 수를 따라 관례대로 바쳐라. 또, 날마다 바치는 번제물과 이에 곁들여 바치는 곡식예물과 제주 외에 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야 한다.

   네째 날에는 중송아지 수넘 열 마리와 수양 두 마리와 일 녕 된 어린 수양 열 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바쳐야 한다.  이에 곁들여 바치는 곡식예물과 제주는 중송아지 수놈과  수양과 어린 수양의 수를 따라 관례대로 바쳐라.  또, 날마다 바치는 번저ㅔ물과 이에 곁들여 바치는 곡식예물과 제주 외에 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야 한다.

   다섯째 날에는 중송아지 수놈 아홉 마리와 수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열 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바쳐야 한다. 이에 곁들여 바치는 곡식예물과 제주는 중송아지 수놈과 수양과 어린 수양의 수를 따라 관례데로 바쳐라. 또, 날마다 바치는 번제물과 이에 곁들여 바치는 곡식예물과 제주 외에 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야 한다.

   여섯째 날에는 중송아지 수놈 여덟 마리와 수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열 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바쳐야 한다 이에 곁들여 바칠 곡식예물과 제주는 중송아지 수놈과  수양과 어린 수양의 수를 따라 관례대로 바쳐라. 또, 날마다 바치는 번제물과 이에 곁들여  바치는 곡식예물과제주 외에 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야 한다.

   일곱때 날에는 중송아지 수놈 일곱 마리와 수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열 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바 쳐야 한다.

   여덟째 날은 축제 마감날이므로 모든 일손을 멈추고 거룩한 모임을 열어야 한다. 불어ㅔ 타며 향내를 피워 나를 ㄱ쁘게 해 주는 번제물로서 중송아지 수놈 한 마리와 수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일곱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바쳐야 한다. 이에 곁드려 바치는 곡식예물과 ㅈ주 외에 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야 한다.

   너희는 절기 때마다 이렇게 야훼께 바쳐야 한다, 서원제나 자원제로 드리는 번제물과 이에 곁들여 바치는 곡식예물과 제주와 친교제물외에 이것을 딸 바쳐야 한다.’"

30 모세는 야훼께서 내리신 명령을 빠짐없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하였다.

 

 

서원하고 맹세할 때 여자가 받는 규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 각 지파 어른들에게 다음과 같이 선포하였다.

   "야훼쎄서 내리신 명령은 이러하다.  야훼께 서원하거나 맹세코 자제하기로 서약했을 경우에 남자라면 누구나 자기가 한 말을 어기지 못한다. 제 입에서 나온 말을 낱낱이 지켜야 한다. 그러나 여자의 몸을 아직 나이가 어려 아비의 집에 있으면서 야훼께 서운하거나 자제하기로 서약했을 경우에는 그가 서원하거나 자제하기로 서약하는 것을 아비가 듣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아댜 그 서원이나 자제하길 한 서약이 그대로 성립된다. 그러나 그가 서원하는 것이나 자제하기로 서약한 것을 아비가 듣고  나 날로 막았ㅇ면 성립되지 않는다. 이 경우에는 그의 아비가 막았기 때문에 야훼께서 본인에게 책임을 묻지 않으신다. 서원한 일이 있거나 함부로 입을 놀려 자제하기로 서약한 일이 있는 여자가 결혼하게 될 경우에는 남편이 그 말을 듣고 그 날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아야 그 서원이나 자제하기로 한 서약이 성립된다. 그러나 남펴니 그 말을 듣고 그 날로 막으면 이로써 본인이 한 서원과 함부로 입을 놀려 자제하기로 한 서약은 파기된다. 따라서 야훼께서 본인에게 책임을 묻지 않으신다.

   고바나 이혼당한 야자가 서원했거나 자제하기로 서약했다면 그것은 그대로 성립되는 것이므로 다 지켜야 한다. 남편과 한 집에서 살면서 서원하거나 맹세코 자제하기로 서약했을 경우에는 남편이 듣고 막지 않았어야 그 서원이나 자제하기로 한 서약이 그대로 성립된다.  그러나 서원한 것이나 자제하기로 서약한 것이나 그 입에서 나온 말을 남편이 듣는 날로 파기시키면 성립되지 않는다. 이 경우에는 그의 남편이 파기 시켰기 때문에 야훼꺼ㅔ서 그에게 챡임을 묻지 않으신다. 아내가 하는 모든 서원과 맹세코 자기를 억제하여 자재하기로 한 모든 서약은 남편이 성립시켜 줄수도 있고 파기시켜 줄 수도 있다. 만일 남편이 그날부터 다음날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그는 아내가 서원한 것을 다 성립시켜 주는 것이다. 자제하기로 사약한 것이면, 그것도 성립시켜 주는 것이다. 듣는 날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디 때문이다. 그 말으 ㄹ들은 날이 지나서 파기시키면, 그는 아내의 죄를 떠맡게 된다."

   이상이 남편과 아내 사이, 어려서 집에 있는 딸과 아비의 사이에 관하아 야훼께서 못에게 주신 규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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