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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희 [han3579] 쪽지 캡슐

1999-07-19 ㅣ No.139

농활이란 단어가 다소 낮설고 이질적인 느낌으로 다가오십니까?

 

허나 가슴으로 열고 떠나 봅시다. 본래 신앙이란 떠남이 아닙니까!

 

아버지의 품처럼 넉넉하고 푸근한 곳. 바로 자연이 숨쉬는 농촌으로 우리의 젊음을 나누러 함께 갑시다.

 

땀이 있고 자연이 있고 나눔의 넉넉함이 흐르는 곳.

 

강원도 홍천 서석천주교회로 함께 갑시다.

 

흘린 땀방울 만큼 진한 보람의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용기를 내어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 온 탕자의 비유처럼 우리도 그렇게 용기를 내어 한 번 떠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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