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국수 세그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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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는. 아니 어제군요.. 국수를 3시간만에 3그릇이나 먹었습니다..
그렇게 배가 고팠던 것도 아닌데..
어제 사촌형의 결혼식이 있었거든요..결혼식=국수..옛날엔 그랬는데..
요즘은 안그렇죠..근데 성당에서 준비하다보니 국수를 준비했나봐요..
성당에서 먹는 국수 맛이란...언제 어디서든 일품이죠..
경기도 용인 성당에서 했는데..용인 제작년에 우리 캠프갔던 곳이지요
오랜만에 그곳에 가니 그때의 기억들이..
새천년에는 첨 보는 결혼식..그것도 사촌형이라..누구였든 그랬을거예요..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행복해 보이고 너무 부러웠어요..
어서빨리 우리청년들의..결혼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구요..찔리시는 분들 계신가요..?
이글을 읽진 못하겠지만..형 결혼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하게 살아..형수 고생
시키지 말고..형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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