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코흘리던 모습이 선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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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연 [hanjae] 쪽지 캡슐

2000-06-19 ㅣ No.927

그러니까 93년이군요.

지금의 선배인 74년 생들이 코흘리며 청년공동체의 각 단체로 젊은피가 되어

활력을 불어넣던 그 때가...

 

세상에 무려 7년이나 되었군요.

 

선배는 선배여서 후배들과 또 더 선배들 앞에서 의연하게 버티는 모습을 보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안과 비전을 세워가야지요.

 

뭐, 하지만 선배가 하느님입니까?

화나는 일은 화도 내고 넋두리도 하고 고민도 솔직히 털어놓고 후배들이랑 같이 이야기

하고 ....

뭐, 그러면 되죠.

솔직한 사람, 겸손한 사람, 그분께 의탁하는 사람이 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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