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신비로운 장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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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희 [songhee] 쪽지 캡슐

1999-08-28 ㅣ No.355

 

하느님을 알게되고 성당을 알게되고 레지오를 알게되고 많은 사람을 알게되고 ~

 

어느 한곳을 알게되어 그 안에서 지내면서 기쁜일 슬픈일 행복한일 . . .

 

여러 일들이 참 많았었네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난 지금 . . .

 

미안한 마음 투성이네요

 

. . .

 

상규오빠!

시원 섭섭하지?

그동안 고생많았어

올 들어 바쁘단 핑계로 많이 도움 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냥 . . . 미안하단 말은 해야겠기에 . . .

 

미경언니!

열정으로 가득찬 . . .

가끔 언니 생각함 숨이 막혀(뜨거운 열기에)

앞으로도 레지오 생활 하면서 좋은일 많이 생길것 같은 느낌 . . .

미경언니 화이팅!

 

진숙언니!

언제나 미소를 잃지않는 진숙언니 -

갑작스런 부단장직을 떠맡는 부담을 주게된것 같아 마음이 좀 안좋긴 하지만

언니라면 부단장직을 잘 할꺼란 믿음 때문에 안심이된다

언니 사랑해 ~

 

진화야 . . .

결정 내렸니?

전화도 못하고 . . .

아직 좋은 추억 많이 만들지 못했는데 . . .

계속 얼굴 보면서 지낼수 있었음 좋겠다

뭔지는 모르지만 힘내 ~

 

현수야!

잘 지내지?

학교는 잘 같다왔니?

일주일 전 안부를 지금 묻고 있네 ~

자주 연락못해서 미안하구 . . .

언제나 나 보면 반가이 대해서 고맙다

. . . 구월 부터는 같은 평단원 으로 손잡고 열심히 잘 해보자꾸나

그럴렴 건강 잃지말구 생활이 행복해야겠지?

내일보자

 

종원아!

다시한번 "선서" 함으로써 정단원이 된걸 진심으로 츄카한다

내가 부단장으로 있으면서 좋은 분위기 좋은 환경 접하게 해 주지 못해서 미안하구 . . . 잘 챙겨 주지 못한것도 미안하구 . . .

. . . 서기 된 것도 츄카해 ~

행복해라

 

승현아!

회사일로 많이 바빠서  . . .

힘들지?

요즘 나도 힘들어, 우리 힘들어도 열심히 살자

밝은 미래를 위해 ~

화이팅!

 

혜진아!

어딘가에서 꼭 보기를 . . .

잘지내지?

무소식이 희소식 이라구 다음에 꼭 좋은 소식 가득 안고 오기를 . . .

기도할께 -

건강하고 행복하라구 . . .

 

현양아!

예쁜 현양이 왜 요즘 얼굴도 안보이니?

바쁘니?

다음주 쯤에 전화할께, 그때 목소리라도 듣자꾸나

잘 지내구 . . .

내일은 얼굴 볼 수 있었음 좋겠다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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