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일반 게시판
[RE:6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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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달구 새끼들~ ’ 님처럼 그런 상상을 하라고 올려 놓았던것인데 역시 님은 ....... 내 속마음을 터 놓았던 수녀님이 몇 달 찾아가보지못한 그사이에 갑자기 선종을 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과 장례미사도 가보지 못한 죄책감에 며칠 잠을 설치고 봄속에 빠지고 싶어 사진을 찿아 올려 보았습니다. 교문 앞까지 나와 내손을 잡고 하느님을 믿으라고 하셨던 그 예쁜 모습이 자꾸 아른거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