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개똥벌레 |
|
---|---|
우리들의 조그마한 정성을 모아 무려 19회라는 기록적인 추천수를
나타나엘형제님에게 전달했습니다. 그 귀중한 선물을 받고도 정신을 못차린것 같더군요. 뻔뻔한 얼굴로 고개만 절래절래...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말없이 소주잔만 들이켰습니다. 그래도... 인내와 끈기로 기다려 봐야 할것 같습니다. 바부탱이! 그러길래 애시당초 잠자는 사자 콧털은 왜 건드려! 뒷감당도 못할거면서... 떠나긴 어딜떠나! 그대가 찾는 지상낙원은 아오지 탄광밖에 더 있겠어? 거기는 내가 못 쫒아가지... 하지만 나타나엘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을겁니다. 그가 늘 거기에 있듯이 나역시 늘 여기에 있을겁니다. 오늘도 그의 열정어린 항변을 기다려 보면서 막간에 힘을 모아주신 교우님들께 가벼운 음악과 율동을 전해 드립니다. ----------------------- 연주 : 나타나엘형제님(개똥벌레) 율동 : 나아모 - 마리아, 글라라, 보나, 아가다, 크리스티나, 카타리나자매님 (나아모 : 나타나엘을 아끼는 자매님들의 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