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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물건 보듯 성체를 대하는 가톨릭 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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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니 순종하면 잘 될거라고 봅니다.
다만 지켜야 할 기본 규칙은 철저하게 해야 하잖겠습까? 이를테면 최소한 추기경님이나 교황님을 알현할 때의 예의를 생각해 보자는 겁니다.
성체 안에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예수님께서 실체로, 참으로, 온전히 현존해 계신다는 가틀릭의 정통 신앙 안에서 볼 때 그에 맞갖은 기본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잖겠는가 말입니다.
기본 예의를 갖추기 위한 내용들을 회원 모두가 숙지해서 주님께 결례되지 않도록 해 드려야겠지요.
예수님께서 오죽하면 파우스티나 성녀에게 "신자들이 나를 죽은 물건 보듯이 한다." 하고 한탄하셨겠습니까?
jal asimsil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