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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장 -레위기 1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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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12-08-09 ㅣ No.3535



가나안 땅의 경계
34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하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 그것이 너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돌아갈 땅이된다. 곧 다음과 같이 경계가 정해진 가나안 땅이다.
3남쪽은 친 광야에서부터 에돔 땅을 따라간다. 그러므로 너희의 남쪽 경계는 '소금 바다' 동쪽 끝에서 시작된다.
4 너희의 이 경계는 '아크라삠 오르막'남쪽을 돌아 친 광야를 지나서, 그 끝이 카데스 바르네아 남쪽에 이른다. 거기에서 하차르 아따르로 나가 이츠몬을 지난다.
5 그 경계는 다시 아츠몬에서 '이집트 마른내'쪽으로 돌아, 그 끝이 바다에 이른다.
6 서쪽 경계는 큰 바다와 그 해변이다. 이것이 너희의 서쪽 경계다.
7너희의 북쪽 경계는 이러하다. 큰 바다에서 호르 산까지 선을 그어라.
8또 호르 산에서 하맛 어귀까지 선을 긋고 , 이 경계선의 끝이 츠닷에 이르게 하여라.
9 그런 다음, 경계선은 지프론으로 나와 그 끝이 하차르 에난에 이른다. 이것이 너희의 북쪽 경계다.
10 동쪽 경계선은 먼저 하차르 에난에서 스핌까지 그어라.
11이 경계선은 아인 동쪽의 리블라까지 내려온 다음, 다시 더 내려가서 킨네렛 호수 동쪽 비탈에 다다른다.
12 거기에서경계선은 다시 요르단으로 내려가, 그 끝이 '소금바다'에 이른다. 이것이 사방 경계가 정해진 너희 땅이 될 것이다. ' "
13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드레게 명령하였다. "이것이 너희가 제비를 뽑아 상속 재산으로 받을 땅, 곧 주님께서 아홉 지파와 반쪽 지파에게 주라고 명령하신 땅이다.
14르우벤 자손 지파와 가드 자손 지파는 이미 집안별로 상속 재산을 받았고, 므나쎄 반쪽 지파도 그것을 받았다.
15이 두 지파와 반쪽 지파는 예리코 앞의 요르단 건너편 해 뜨는 동쪽에서 자기들의 상속 재산을 이미 받았다."

소유지 분배 책임자들
16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7 '너희에게 땅을 상속 재산으로 나누어 줄 사람들의 이름은, 엘아자르 사제와 눈의 아들 여호수아이다.
18너는 또 땅을 상속 재산으로 나누어 주도록 지파마다 수장을 한 사람씩 뽑아라.
19그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유다 지파에서는 여푼네의 아들 칼렙,
20시메온 자손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하들 스무엘,
21벤야민 지파에서는 카슬론의 아들 엘리닷,
22단 지파에서는 요글리의 아들 부키 수장,
23요셉의 자손들 가운데, 므나쎄 자손 지파에서는 에폿의 아들 한니엘 수장,
24에프라임 자손 지파에서는 십탄의 아들 크무엘 수장,
25그리고 즈불룬 자손 지파에서는 파르낙의 아들 엘리차판 수장,
26이사카르 자손 지파에서는 아짠의 아들 팔티엘 수장,
27아세르 자손 지파에서는 슬로미의 아들 아히훗 수장,
28납탈리 자손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프다엘 수장이다. "
29이 사람들이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상속 재산을 나누어 주도록 주님께서 명령하신 이들이다.

레위인들에게 나누어 줄 거주지
35
1 주님께서 예리코 앞 요르단 강 가의 모압 벌판에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하여, 그들 소유로 받은 상속 재산 가운데에서 레위인들이 살 성읍들을 내주게 하여라. 그 성읍들 주위에 있는 목초지도 내주어야 한다.
3그래서 그 성읍들은 레위인들이 살 곳이 되고 , 그 목초지들은 레위인들의 가축과 재산과 모든 짐승을 위한 곳이 되게 하여라.
4 너희가 레위인들에게 내줄 성읍의 목초지는 성벽에서 밖으로 사방 천 암마의 땅이다.
5 성읍을 한가운데에 두고 성읍 바깥 동쪽으로 이천 암마, 남쪽으로 이천 암마, 서쪽으로 이천 암마, 북쪽으로 이천 암마씩 재어라. 이것이 그들의 성읍에 딸린 목초지다.
6너희가 레위인들에게 내줄 성읍들에는 살인자가 피신할 수 있도록 너희가 정한 도피 성읍 여섯이 들어 있어야 한다. 이 밖에도 너희는 마흔두 성읍을 내주어야 한다.
7 그래서 너희가 레위인들에게 내줄 성읍응 모두 마흔여덟 성읍이 된다. 곧 그 성읍들과 거기에 딸린 목초지들이다.
8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의 소유 가운데에서 내주는데, 큰 지파에서는 많이 떼고 작은 지파에서는 적게 떼어라.저마다 받은 상속 재산에 따라 레위인들에게 성읍들을 얼마씩 내주어라."

도피성읍
9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0"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가 요르단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거든 ,
11몇몇 성읍을 선정하여 도피 성읍으로 삼아, 실수로 사람을 쳐 죽인 살인자가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게 하여라.
12너희는 이 성읍들을 보복자를 피하는 도피처로 삼아, 살인자가 재판받으려고 공동체 앞에 서기 전에 죽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13너희는 이렇게 여섯 성읍을 정하여 도피 성읍으로 삼아라.
14 새 성읍은 요르단 건너편에 정하고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 정하여, 도피 성읍이 되게 하여라.
15이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들뿐 아니라 이방인이나 , 그들 가운데에 머무르는 거류민에게도 도피처가 되어, 실수로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모두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게하여라.
16 그러나 누가 쇠 연장으로 남을 쳐서 죽게 하였으면 , 그는 살인자다. 살인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17누가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손에 쥐고 남을 쳐서 죽게 하였으면 , 그는 살인자다.살인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18또는 누가 사람을 죽일 만한 나무 연장을 손에 쥐고 남을 쳐서 죽게 하였으면, 그는 살인자다. 살인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19피의 보복자가 바로 그런 살인자를 죽여야 하는 사람이다. 그는 살인자를 만나는 대로 죽인다.
20미워하여 밀치거나 악의를 품고 무엇을 던져 남을 죽게 하였으면,
21또는 적의를 품고 손으로 쳐서 남을 죽게 하였으면, 그 가해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그는 살인자다. 피의 보복자는 그 살인자를 만나는 대로 죽인다.
22그러나 어쩌다가 적의 없이 남을 밀치거나 악의 없이 아무 연장이나 던졌으면,
23또는 미처 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떨어뜨려 남을 죽게 하였으면, 서로 원수도 아니고 해칠 뜻도 없었으므로,
24공동체는 이 법규들에 따라 그 가해자와 피의 보복자사이를 판가름해 주어야 한다.
25 공동체는 그 살인자를 피의 보복자의 손에서 구하여, 그가 피신해 있던 도피 성읍으로 돌려보낸다. 그는 거룩한 기름을 부어 세운 대사제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서 살아야 한다.
26그러나 만일 살인자가 피신해 있던 도피 성읍의 경계 밖으로 나가면,
27피의 보복자가 도피 성읍의 경계 밖에서 그 살인자를 발견하고 그를 살해하여도 , 피의 보복자에게는 살인죄가 성립되지 않는다.
28살인자는 대사제가 죽을 때까지 반드시 도피 성읍에서 살아야 한다. 대사제가 죽은 다음에야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갈 수 있다.
29 이것은 너희가 어디에서 살든지 대대로 지켜야 할 법 규정이다.
30 누구든지 사람을 죽였을 경우에는 증인들의 말에 따라 그 살인자를 처형해야 한다. 그러나 증인 한 사람의 증언만으로는 사형에 처하지 못한다.
31너희는 죽을 죄를 지은 그런 살인자의 목숨에 대한 대가로 배상금을 받아서는 안  된다.그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32너희는 살인자가 도피 성읍으로 피신하였다가 사제가 죽으면 고향에 돌아와 살게 해 주는 대가로 배상금을 받아서는 안 된다.
33너희가 사는 땅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피는 땅을 더럽힌다. 땅에 피가 흐르면, 땅은 그 피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고는 속죄될 수 없다.
34너희가 사는 땅, 곧 내가 그 안에 머무르는 땅을 너희는 더럽혀서는 안 된다. 나 주님이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 머무르기 때문이다.' "

여자 상속인의 혼인
36
1 요셉 자손의 씨족들 가운데, 므나쎄의 손자이자 마키르의 아들인 길앗 자손의 씨족들에 속하는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나서서, 모세와 수장들, 곧 이스라엘 자손들의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 앞에서 말하였다.
2 그들은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주님께서는 제비를 뽑아 이 땅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상속 재산으로 나누어 주라고 나리께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리께서는 우리의 동기 츨롭핫의 상속 재산을 그의 딸들에게 주라고 주님께 명령을 받으셨습니다.
3그런데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다른 지파 사람들에게 시집가게 되면 , 그들의 상속 재산은 우리 조상들의 상속 재산에서 떨어져 나가, 그들이 시집간 시파의 상속 재산에 보태질 것입니다.그러면 우리 상속 재산의 몫이 떨어져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4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희년이 돌아온다 하여도 그들의 상속 재산은 그들이 시집간 지파의 상속 재산에 보태져 , 우리 조상 대대로 내려온 지파의 상속 재산에서 그들의 상속 재산이 떨어져 나가게 될 것입니다. "
5모세가 주님의 분부에 따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하였다. "요셉 자손 지파가 하는 말이 옳다.
6츨롭핫의 딸들과 관련하여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은 이러하다. '그들은 저마다 눈에 드는 사람에게 시집갈 수 있다. 다만 자기 아버지의 지파에 속한 씨족으로 시집가야 한다.
7이스라엘 자손들의 상속 재산은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저마다 조상 대대로 내려온 지파의 상속 재산에 붙어살아야 한다.
8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 가운데에서 상곳 재산을 이어받은 딸은, 누구나 자기 아버지 지파의 씨족에 속하는 사람에게만 시집갈 수 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이 저마다 자기 조상들의 상속 재산을 이어받게 해야 한다.
9상속 재산은 한 지파에서 다른 지파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 이스라엘 자손 지파들은 저마다 자기 상속 재산에 붙어살아야 한다.'"
10그리하여 츨롭핫의 딸들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11츨롭핫의 딸들, 곧 마흘라, 티르차, 호글라, 밀카, 노아는 모두 사촌 오빠들에게 시집갔다.
12이렇게 그들이 요셉의 아들 므나쎄 자손의 씨족에게 시집갔으므로, 그들의 상속 재산이 그들 아버지 씨족의 지파에 남아 있게 되었다.

맺는 말
13이는 주님께서 예리코 앞 요르단 강 가의 모압 벌판에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법규들이다.



                                         신           명          기

모세가 설교한 곳과 때

1
1  이것은 모세가 요르단 건너편 아라바에 있는 광야에서 , 온 이스라엘에게 한 말이다. 아라바는 숩을 마주보고, 파란과 토펠, 라반, 하체롯, 디 자합 사이에 있다.
2 호렙에서 세이르 산 길을 따라 카데스 바르네아에 이르기까지는 열하루가 걸렸다.
3사십 년째 되던 해 열한째 달 초하룻날, 모세는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두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그대로 그들에게 일렀다.
4 그가 헤스본에 사는 아모리족의 임금 시혼을 쳐부수고 , 아스타롯과 에드레이에 사는 바산 임금 옥을 쳐부순 다음이었다.
5 모세는 요르단 건너편 모압 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호렙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다
6 "주 우리 하느님께서 호렙에서 우리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이 산에서 오랫동안 머물렀다.
7이제 발길을 돌려 떠나라. 아모리족의 산악 지방, 그리고 그 부근의 모든 지역, 곧 아라바, 산악 지방, 평원 지대, 네겝, 해안 지대로 가거라. 가나안족의 땅, 그리고 레바논과 큰 강 유프라테스 강까지 가거라.
8 보아라. 내가 너의 앞에 저 땅을 내놓았다. 가서 주님이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그 후손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땅을 차지하여라. ' "

모세가 우두머리들을 세우다
9"그때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다. '나 혼자서는 너희를 떠맡을 수 없다.
10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불어나게 하셔서, 너희가 오늘 하늘의 별처럼 많아진 것이다.
11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 너희를 천 배나 더 많게 하시고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기를 빈다.
12 그렇지만 나 혼자서 어떻게 너희의 무거운 짐과 너희 송사를 다 떠맡을 수 있겠느냐 ?
13너희는 지파별로 지헤롭고 슬기로우며 지식을 갖춘 사람들을 뽑아라. 그러면 내가 그들을 너희의 우두머리로 세우겠다.'
14그러자 너희는 '말씀하신 대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나에게 대답하였다.
15그래서 나는 너희 지파들의 우두머리들, 곧 지혜롭고 지식을 갖춘 사람들을 데려다가 너희의 우두머리로 내세워, 그들을 각 지파의 천인 대장, 백인대장 , 오십인대장, 십인대장으로, 그리고 관리로 삼았다.
16또한 그때에 나는 너희의 판관들에게 명령하였다. '너희 동족 사이에 문제가 생기면 잘 듣고 의롭게 재판하여라, 동족뿐 아니라 동족과 이방인 사이도 그렇게 하여라.
17너희는 재판할 때에 한쪽을 편들어서는 안 된다. 낮은 자의 말이나 높은 자의 말이나 똑같이 들어 주어라. 재판은 하느님께 속한 것이니 사람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리고 너희가 감당하기 힘든 송사는 나에게 가져오너라. 내가 그것을 들어 주겠다.'
18그때에 나는 이렇게 너희가 해야 할 모든 일을 명령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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