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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sookyung] 쪽지 캡슐

2000-05-12 ㅣ No.687

요즘 사는게 왜 이모양인지 모르겠습니다.

수요일날도 어떤(?) 사람을 만나기로 했는데

퇴근할때까지 연락이 안와서 무척 화가 났습니다.

(시간과 장소를 연락을 주기로 하였거든요!!)

 

그리고 어제는(목요일) 방학동성당에서 체육대회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할 수 있겠냐고 전화를 했습니다요~~~

비가 와도 한다고 하기에......

방학동 10시 미사에 갔죠

미사시간에 아무리 두리번 거려도 청년들 한~~~~~~~명도 보이지 않는거있죠

미사가 끝나자 마자 방학동 회장에게 전화를 하니까

집에서 자고 있더라구요.

"누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취소 되었어요!!"

이 황당함!!

하지만 미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위안을 삼고......

 

어~~이~~잉!!!

근데 사람들은 왜 나만 왕따 시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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