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계속 바람만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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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는게 왜 이모양인지 모르겠습니다. 수요일날도 어떤(?) 사람을 만나기로 했는데 퇴근할때까지 연락이 안와서 무척 화가 났습니다. (시간과 장소를 연락을 주기로 하였거든요!!)
그리고 어제는(목요일) 방학동성당에서 체육대회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할 수 있겠냐고 전화를 했습니다요~~~ 비가 와도 한다고 하기에...... 방학동 10시 미사에 갔죠 미사시간에 아무리 두리번 거려도 청년들 한~~~~~~~명도 보이지 않는거있죠 미사가 끝나자 마자 방학동 회장에게 전화를 하니까 집에서 자고 있더라구요. "누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취소 되었어요!!" 이 황당함!! 하지만 미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위안을 삼고......
어~~이~~잉!!! 근데 사람들은 왜 나만 왕따 시키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