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텔미썸딩? 텔미썸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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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얘기 아닙니다만...
보통 something 을 한국말로 쓸때 썸씽 이라고 쓰지요?
근데 영화 Tell me something 을 한국말로 텔미썸딩 이라고 쓴데 약간 놀랐습니다.
썸씽 하면 어딘가 모르게 천박한 느낌이 들지요. 또 우리는 흔히 철수는 영희하고 썸씽이 있대 하는 식으로 썸씽 이라는 말을 쓰는데요.
근데 썸씽을 썸딩이라 하니까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천박한 느낌이 사라지고 약간이나마 세련된 느낌으로 다가오죠?
역시 제목 한글자에 까지 상당한 정열을 쏟을만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한데 텔미썸딩 을 못본관계로 범인 얘기같은건 못하겠군요 경휘와 부용이 글을 읽어봐도 뭐가 뭔소린지 원... 주유소는 봤는데...쩝.
전 오히려 장민 이의 글을 감명(?)깊게 읽고 있습니다. 하하. 그럼이만.
앤드 덧붙이는말) 부용! 하드코어라는 영화장르가 어떤건지 알아보길. 하드코어라는 음악은 있는데... 약간의 착각이 있었던 듯.
----덧붙이는 말은 몇일후에 자진 철거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