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 비 소식은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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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일 [anes07] 쪽지 캡슐

2001-06-11 ㅣ No.2506

여행자 : 오늘 날씨가 어떨까요?

목자   :  내가 좋아하는 날씨가 되겠죠.

여행자 :  그걸 어떻게 압니까?

목자   :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수 없음을 깨달은 후 부터

          나는 항상 내가 가진 것을 좋아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죠.

 

                                    * 깨어 있는 자의 마음*

                                                 -  앤소니 드 맬로-

 

가뭄 때문에

온 나라가 야단이 났다.특히 농촌이 안탑깝다.

물 마시는 것 조차도 조심스럽다.

난 항상 소풍이나 여행이나 캠프를 갈때 마다 비가왔다.

그래서

모든것 접어두고 나혼자 달랑 여행이나 갈까보다.

그러면 비가 왕창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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