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추기경님 안계신 세상 삭막해질 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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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정 [bandee00] 쪽지 캡슐

2009-02-17 ㅣ No.294

      찬미 예수님

     존경하는 추기경님

     당신을 그토록 사랑하시던,

     당신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던 아버지 곁으로 떠나셧습니다.

     인자하신 그 표정을 어찌 잊겠습니까. 그 온화한 미소를 어찌 잊겠습니까

     저희들은 아버지를 잃은 커다란 슬픔에 빠져 뻥 둟린 마음을 추스릴 수 없이 마냥 슬프옵니다

     거룩한 삶의 모범을 보여주신 추기경님 !

     저희가 어찌 그뜻을 잊겠습니까.

     한 번도 추기경님께서 저희곁을 떠나시리라는 것은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었었던 이나라의 신자들

     이젠 어디에서도 뵐 수 없는 인자한 할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가난하고 한없이 소박했던 옹기장이 모습을..

     아, 너무도 슬픔니다. 우리 카톨릭 신앙인들의 기둥이시며 지렛대이셨던 분을 !

     가시는 길 평안히 가시옵고 아버지 나라에서 영원히 영원히 안식을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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