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끝내 떠나지 못하는 이유 |
---|
+찬미 예수 안녕하세요? 지신부입니다.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사실 없어요!! 그냥 쓰고 싶어서입니다. 헌데, 저는 글 재주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굿뉴스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습니다. 여러분도 공감하시리라 생각하는데, 그 첫번째는 <<만남>>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알던 사람이라도, 설혹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이 공간을 통해 조금씩 알아가는 그 재미는 별미입니다. 만남이 있어서 좋구요.
두번째로는 <<함께>>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기쁠 때 함께 기뻐할 수 있고 누군가 힘들어 할 때 기도중에 기억할 수 있고 누군가 올리는 흥미거리에 감동하기도하고 껄껄 웃어 재끼기도 한답니다. .........................등등등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재주는 없지만 꾸준한 관심(어느 정도냐하면 저는 컴퓨터를 하루종일 켜놓고 있어요..... 키키) 을 갖는 것이랍니다. 아직 우리 본당의 게시판이 만남의 장소로, <함께>하는 장소로 조금은 미진하지만 점차 매력있는 곳으로 탈바뀜할 것입니다. 글구요, 오셨으면 누군지 <<흔적>>이라도 남겨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찬미 예수 .참 <중고등부 학생 피정> 잘 다녀왔습니다....피곤하지만여........ 얘들아,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