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장희선과 이형주에게 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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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kyrie] 쪽지 캡슐

2000-03-18 ㅣ No.2268

희선아,형주야!

매 주일날 성가대에서 너희들을 보지만 얼굴만 볼뿐 한 주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물어보지도 않는 이대모가 야속하다는 생각이들겠지. 이름만 대모인것 같아 미안하구나!

그래서 매달 셋째 주일날 정기 모임을 가지려고 해....이번 달은 없고 4월달부터야....

우리 한번 대모와 대녀로서의 뜻 깊은 자리를 갖자....

그리고 우리 항상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이번에 마르코 복음 성서공부를 하는데 묵상과 생활에서 묵상이-

나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묵상하는것인데 한 열가지가 나왔어

1. 마른 나의 마음에 물을 주시는 예수님

 

2. 응달인 나의 마음에 햇빛이 되어 주시는 예수님

 

3. 내가 넘어져 힘들어 할때 손을 내밀어 일으켜 주시는 예수님

 

4. 내가 자만에 빠져 있을때 겸손을 배우라고 충고를 주시는 예수님

 

5."자신이 바라는 만큼 남에게 해 주어라" 가르쳐 주신 예수님

 

6. 사랑은 나누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시는 예수님

 

7. 걱정만이 해결이 아니고 기도하고 행동하는 것이 해결이라고 가르쳐 주시는예수님         

 

8. 어떤일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내가 힘들어할 때 인내심

을 가지라고 조언해 주시는 예수님

 

9."너희가 기도하며 구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았다고 믿기만하면 그대로   다될것이다"라고 믿음을 가르쳐 주신 예수님                     

10.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그리고 머리카락 수를 다아시는 예수님

 

나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이런 분이시라고 했는데  반대로 과연 예수님께 나는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을 하니 조금은 두려운 마음이 생긴다.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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