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똑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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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인기가 너무 많아요. 그 사람을 사진으로만 봤을뿐 한번도 직접 본적은 없어요. 언젠가는 꼭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근데 그 사람은 착한 아이를 좋아하나봐요.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님, 착한 아이 한테만 오신답니다.'
오전에 자매님께서 이걸 주셨는데 읽어보니까 너무 좋길래 혹시라도 그 사람이 내 옆에 계시다면 함께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봤어요. 제가 한순간도 그 사람을 잊어버리지 않는다면 그 사람도 늘 저와 함께 제 마음속에 머물러 계실지도 모른다는,......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오. 저는 주님을 너무 자주 잊어버리기 때문에 주님을 잊어 버리지 않기 위하여는, 저하고 같이 계심이 필요합니다.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오. 저는 너무 약해서 자주 넘어지오니, 저와 같이 계시어, 저를 용감하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오. 주님은 나의 빛이시니 주님이 없으면 저는 암흑 속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오. 제가 늘 주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저와 함께 머물러 주십시오.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오. 저는 예수님을 더욱 더 많이 사랑하고 주님과 함께 길동무가 되고자 합니다.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오. 제가 당신에게 늘 충실한자 될 수 있도록 저와 함께 계셔 주십시오.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오. 이렇게 작은 제 영혼이 주님에게 위로 받을 곳이 되고, 사랑의 보금자리가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 . .
어 너무 길어서 이만 올릴께요. 다음편은 쬐금 뜸좀 들였다가 맛있게 익으면 다시 올리든지 할께요. 신호등 무시하고 막 달리다가 사고 나는 그런 1초 사랑보다는 때로는 잠깐이라도 멈춰서서 ~~~ ^!^ ~~~,............. 그렇게 영원히 그 사람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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