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달님]2월 22일 복음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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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미 [young77] 쪽지 캡슐

2001-02-22 ㅣ No.821

편지로 할 말은 눈물이라서...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19

 

 

 

예수께서 필립보의 가이사리아 지방에 이르렀을 때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 하더냐?" 하고 물으셨다.

 

"어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이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예레미아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 이번에는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하고 물으셨다.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시몬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시몬 바르요나, 너에게 그것을 알려 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 너는 복이 있다. 잘 들어라.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죠?

 

저는 오늘도 콜록콜록...감기땜에 머리가 무지 아팠답니다.

 

휴~ 추위도 지나갔는데, 왠 감기에 걸려서...

 

다들 따뜻해 졌다고 안심하시지 마시고요,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글구 한가지 슬픈소식이 있어서 전합니다.

 

류희구 안셀모오빠의 할머니께서 임종하셨어요.

 

모두 그분과 식구들을 위해서 많은 기도를 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할머니께서는 따뜻한 하느님의 품으로 가셨을 꺼예요...

 

모두모두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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