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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의 편지 1장 1절~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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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04-01-25 ㅣ No.2014

 

인 사

1장

 1절: 하느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사방에 흩어져 사는 이스라엘

       열 두 지파에게 문안드립니다.

 

믿음과 지혜

 

 2절: 내 형제 여러분, 여러 가지 시련을 당할 때 여러분은 그것을 다시없는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3절: 믿음의 시련을 받으면 인내력이 생긴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읍니다.

 

 4절: 인내력을 한껏 발휘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조금도 흠잡을 데 없이

       완전하고도 원만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5절: 만일 여러분 중에 지혜가 부족한 사람이 있으면 하느님께 구하십시오.

       그러면 아무도 나무라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에게 후하게 주시는

       하느님께서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6절: 조금도 의심을 품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구하십시오.

       의심을 품는 사람은 바람에 밀려 흔들리는 바다 물결 같습니다.

 

 7절: 그런 사람은 아예 주님으로부터 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말아야 합니다.

 

 8절: 의심을 품은 사람은 마음이 햇갈려 행동이 불안정합니다.

 

가난한 부귀

 

 9절: 가난한 형제는 하느님께서 높여 주시는 것을 기뻐하고

 

10절: 부요한 형제는 하느님께서 낮추어 주시는 것을 기뻐하십시오.

       아무리 부요한 사람이라도 들에 핀 꽃처럼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11절: 해가 떠서 뜨겁게 내려 쬐면 풀은 마르고 꽃은 져서 그 아름다움이

       없어져 버립니다.

       이와 같이 부자도 자기 사업에 골몰하는 동안에 죽어 버리고 맙니다.

 

시련과 유혹

 

12절: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시련을 이겨 낸 사람은 생명의 월계관을 받을 것입니다.

       그 월계관은 하느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13절: 유혹을 당할 때에 아무도 "하느님께서 나를 유혹하신다" 는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악의 유혹을 받으실 분도 아니시지만

       악을 행하도록 사람을 유혹하실 분도 아니십니다.

 

14절: 사실은 사람이 자기 욕심에 끌려서 유혹을 당하고

       함정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15절: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자라면 죽음을 가져 옵니다.

 

16절: 나의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17절: 온갖 훌륭한 은혜와 모든 완전한 선물은 위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늘의 빛들을 만드신 아버지께로부터 내려 오는 것입니다.

       하느님 아버지는 변함도 없으시고 우리를 외면하심으로써 그늘 속에

       버려 두시는 일도 없으십니다.

 

18절: 하느님께서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읍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피조물의 첫 열매가 된 것입니다.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

 

19절: 나의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알아 두어야 할 일이 있읍니다.

       누구든지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십시오.

       또 여간해서는 화를 내지 마십시오.

 

20절: 화를 내는 사람은 하느님의 정의를 이룰 수가 없읍니다.

 

21절: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온갖 악한 행실을 버리고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마음 속에 심으신 말씀을 공손히 받아 들이십시오.

        그 말씀에는 여러분을 구원할 능력이 있읍니다.

 

22절: 그러나 그저 듣기만 하여 자기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말고

       말씀대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23절: 말씀을 듣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제 얼굴의 생김새를 거울에다

       비추어 보는 사람과 같습니다.

 

24절: 그 사람은 제 얼굴을 비추어 보고도 물러나서는 곧 제 모습을

       잊어 버리고 맙니다.

 

25절: 그러나 우리에게 자유를 주는 완전한 법을 잘 살피고 꾸준히 지켜

       나가는 사람은 그것을 듣고 곧 잊어 버리는 일이 없으며 들은 것을

       실천에 옮깁니다.

       이렇게 실천함으로써 그 사람은 하느님의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26절: 누구든지 자기가 신앙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기 혀를 억제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셈이니

       그의 신앙생활은 결국 헛것이 됩니다.

 

27절: 하느님 아버지 앞에 떳떳하고 순수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 주며 자기 자신을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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